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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8월 07일 수요일 오후 4시 13분 read:34 vote:1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 (경제정의 실천)
1:5 가나안땅과 바벨론 포로 귀환후 땅 분배와 주거지 선택을 위하여 거룩한 제비를뽑았다. (경제적용, 부의 공정한 분배와 경제정의 실천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방법으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 26:55-56)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눌 자는 제사장 에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민 34:17)고 두 사람을 지명하셨다.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여호수아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실로(성막)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여호수아 18:6,8,10)고 선언하고 여호수아 15장부터 21장까지 3차에 걸쳐서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 곧 신전의식으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가나안땅을 공평하게 아홉 지파반에게 분배하였다.
서로 좋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하여 자중지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직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만이 이스라엘 12지파의 분쟁과 분열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임을 아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모세에게 명령하셨고, 그 명령을 받들어 여호수아는 3차에 걸쳐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가나안 땅을 9지파 반에게와 대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을 비롯한 레위 자손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주었다. 에스겔 선지자 시대에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땅을 나누어주었으며(겔45:1, 47장), 느헤미야 시대에도 역시 거룩한 제비뽑아서 주거지를 정하여 주었다(느11:1).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쟁과 분열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공동체의 갈등을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종종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적용하였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며 강한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언 18:18).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한다.우리나라의 300만 성도들이 새벽마다 드리는 통일한국에 대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통일 한국이 이루어 진다면 민족적으로 해야할 문제가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그런 중에서도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민족의 다툼의 근본 문제 로 부각될 북한의 땅을 어떻게 차등없이 공평하게 분배할 것인가? 의 문제를 해결할 법적 제도적인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해야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70년 동안의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후 적용했던 성경의 제비뽑기 방식만이 해결책이라고 나는 확신하고 있다. 그러므로 통일이 어느날 갑자기 오기 전 실향민들이 남한으로 피난 나올때 미쳐 정리하지 못하고 북한에 남겨 놓고 온 개인소유의 땅들을 어떻게 공평하고 차등없이 다툼없이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국토 분배 법부터 제정하고 통일한국을 기대하고 맞이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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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 이목사님과 복음의 동역자로서의 좋은 관계가 아름답게 회복되고 발전 되기를 바랍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만나십시다.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한번 대접하고 싶습니다. 샬~롬 !
박광재목사 - 이세청목사님 감사합니다. 혹여 저와 토론과 논쟁 하는 과정에서 이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이 있으면 사과 드림니다. 용서해 주시고 사랑으로 허물을 덮어 주세요.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세청 목사 - 하나님의 주권이 실행되는 제도라면 반대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더욱 힘 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세청 목사 - 요즘 아파트 추첨도 제비뽑기의 한 방법이지요. 참으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박 목사님 목사님의 열정에 감탄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반대하려는 마음은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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