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이면서 구정입니다.
이중과세가 가난한 이들과 없는 이들에게 부담이 되기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는 기회가 된다면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신정과 구정이 되면 윗 어른들을 찾아 뵙고 세배를 드립니다. 그러면 세배를 받은 윗 어른들은 세배돈을 준비해 두었다가 돈을 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세배드리기 위하여 예배에 참여하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측복이 함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배란 하나님께 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는 아무에게도 경배하지 말아라,
이 말씀은 나 외에는 아무에게도 절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인생들은 하나님께만 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들에게 절하곤 합니다.
어떤이는 돌부처에게 3000배를 하면 돌부처의 눈이 떠진다고 합니다.
일전에 방송을 보니까 강원도에 살고있는 어떤 사람이 강원도에 프로축구단이 세워지는 소원을 갖고 그것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절에가서 만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김우중 회장님 강원도에 프로축구단 하나를 세워주십시요 라는 글 귀를 써놓고서 말입니다. 차라리 김우중씨 집앞에 찾아가서 그렇게 했더라면 더 낳을 뻔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떤이들은 조상 귀신들에게 절을 합니다.
조상 귀신에게 절을 하지 않으면 화를 받을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죽은 불신 조상들의 영혼은 음부에 들어가서 거기서 꼼짝하지를 못하고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음부에 들어가서 불꽃 가운데 고통당하고 있는 영혼들은 그 곳에서 울부짖고 있습니다.
내 형제들은 이 고퉁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 경배를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려고 인생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내 영광을 우상에게 빼앗기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권위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기 전 이 세상의 모습은 창세기 1:2절에 의하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시니 빛이 생겨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무질서는 보기에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을 창조하시고 하루 하루 질서있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질서의 하나님께게서는 피조세계의 질서를 위하여 권위를 세우셨습니다.
권위가 깨어지면 질서가 흩트러지고 공동체는 파괴가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윗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권위에 대한 순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권위에 대한 순복을 할 때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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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카렌다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