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WHEN : '2004-02-27 [16:50]' FROM : '68.190.209.3' R|M|D
허홍재 목사님께 !
허목사님께서 부족한 종의 사역에 대하여 항상 깊은 관심을 갖으시고 동영상을 통하여 사랑과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신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27일(금)저녁부터 29일(주일)까지 직전 남가주목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신 바 있는 박형주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밸리한사랑교회에서 심령대부흥사경회를 인도하게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동창목사님들께서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금번 집회는 이미 1년전 하와이에서 개최한 바 있는"한인기독교이민100주년기념 세계선교대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마치고 LA에 잠시 들렸을 때 주님의 인도와 허락하심 가운데 당시 남가주목사협의회장으로 재직 중 이셨던 박형주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남가주 목사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삼일절 기념예배를 드려오던 관례에 따라서 기념예배를 준비하면서 설교자를 물색하던 중 저를 만나서 삼일절 기념 멧세지를 전해달라고 하는 요청을 하게되엇고 저는 이러한 요청을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와 뜻으로 믿고 순종하여 "제84회 삼일절기념 감사예배에서 설교하였습니다.
그 당시 설교요지는 삼일절은 우리민족이 종교와 사상과 주의를 초월하여 애국애족심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독립만세를 외친 날이며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84주년기념 삼일절 감사예배를 드리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남가주를 비롯한 전미주지역의 교민사회가 하나되기를 바라며 특히 둘로 갈리워져서 차라리 없어지면 좋을것 같다는 비난과 비판의 소리를 듣고 있는 남가주 한인기독교 교회협의회가 사랑으로 하나되고, 성령으로 하나되며, 성경의 거룩한제비뽑기 선거제도 아래서 하나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후 8개월이 지난 2003년11월25일에 둘로 갈라졌던 양 남가주교회협의회가 전격적으로 통합하면서 회장은 제비로 뽑는다는 새로운 회칙을 전격적으로 합의하여 공포하게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이루어 놓으신 작품임을 고백합니다.
박형주목사님께는 자신이 시무하고 계신 밸리한사랑교회에서 새해 2월27일(금) 부터29일(주일)까지 심령대부흥사경회를 인도해 달라고 하셨고 따라서 십자가를 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부족함을 잘알고 계시면서도 사용하시려고 하시는 까닭에 저는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복종 할 따름입니다.
지난해 하와이기독교 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특강강사로 초청을 받고 하와이로 떠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제게 레마로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은 예레미야 1:4~10에 있는 말씀으로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하였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록된 로고스의 말씀을 통하여 제게 레마의 말씀으로 주신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저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곤합니다. 또한 저의 삶과 사역을 통하여 이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어 가고 있음을 경험합니다. 제게 레마로 주신 말씀중에 가장은혜가 되는 말씀은 "너로 뽑으며"라고 하신 말씀으로서 이 말씀의 의미는 불의와 부정과 불법과 우상숭배등의 죄악을 뽑으시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만 이와같은 죄악 파괴와 파멸의 역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음으로서 성취됨을 보며 감사와 감격 할뿐입니다.
지난해 하와이세계선교대회의 표어는 "하나님은 한민족을 열방으로 부르신다." "마지막때의 세계선교 한민족이 감당하자." 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정된 스케줄을 바꾸시면서 까지 저로 하여금 둘째날에 거행된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밤 선교대회를 주관하는 특별한 은혜를 주심으로 제게 언약으로 주신 레마의 말씀대로 저를 세계 열방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자로 드러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 이곳에서 받은 초청장은 금년 7월26일(월) 부터 30일(금)까지 시카고 휘튼대학내에 있는 빌리그레함 세계선교썬타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선교대회에서 수요일 새벽예배인도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6회에 걸쳐서 해달라고 하는 요청과 함께 세계선교의 대가들과 한국의 대표적인 목회자들로 구성된 주 강사단에 부족한 종의 얼굴과 이름이 기록된 광고문안을 보내왔더군요.
이 광고문안은 10만부를 인쇄하여 전 세계열방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역지에 이미발송하였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광고전단 포스터를 받아보는 순간 " 여호와는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삼상2:7~8)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금번 세계대회에는 한어권 사역자들 3000명과 영어권 사역자들 2000명등 도합 5000명이 모일 것이 예상되는 메머드급 세계선교대회로서 금번대회의 표어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저는 이번 대회 둘째날 새벽에 "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주님의 허락하신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하여 한일은 오직 두가지로서 "성령이 임하기 까지 기도에 전무한 일과, 또 한가지는 가롯 유다로 말미암아 결원된 초대교회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았고 그 후에 비로서 약속하신 성령께서 오순절 날에 충만하게 임하셨다고하는 사실을 강조 할 것입니다ㅣ.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성령의 기름부우심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1903년에 감리교선교사였던 핫지선교사를 비롯한 초대감리교도들에 의하여 원산에서 일어났으며, 그 성령의 불이 계속 확산되어 마침내 1907년 평양의 장대현교회에서 장로교의 길선주목사님에 의하여 일어난 영적대각성 회개운동으로 이어진바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때 금년은 이미 한국의 초대교회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신지 10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고 이때를 기하여 마침 세계에 흩어져서 선교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사역자들이 5000명이나 모여서 선교대회를 개최하는 이번대회는 그야말로 오순절 초대교회와 한국의 초대교회에 임하셨던 성령충만한 역사가 재현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조금전에 이곳의 남가주 한인장로회 연합회장이신 박철규장로님으로 부터 전달 받은 내용은 남가주 캘리포니아 지역의 3대 기독교단체인 "남가주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협의회와 남가주한인장로회협의회가 공동으로 3월15일(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겸한 포럼과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심히 두렵고 떨립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이곳 남가주 한인기독교 초교파 장로성가단 소속 장로님들께서 남가주 한인기독교 초교파 장로성가단의 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저를 초청하여 말씀을 듣기로 약속한 관계로 이제 자리를 정리해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소식 승전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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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 주차장 '비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