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7월26일 (주일) 새벽 6시17분 장소 : 성전 강단에서
1979년 11월18일 이곳 소하동으로 이사를 와서 줄 곳 26년 동안 거주하다가 장차있을 은퇴도 준비할 겸 성도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 줄겸하여 6년 전에 시흥의 관악산 기슭에 있는 벽산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
지나간 6년 동안 시흥에서 이곳 소하동으로 매일 왕복 2차례 출근을 하다 보니 목회를 비롯한 기름값이며 여러가지가 만만치 않았다. 그리하여 다시금 소하동으로 이사를 하여 목회의 유종의 미를 거둠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소하동의 광명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건축한 휴먼시아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주택청약여부 문제를 놓고 제비로 물었다.
1, 주택청약 여부 문제 거룩한 제비로 물으라 .(오전6시15분 )
2, 주택청약 여부 문제 거룩한 제비로 묻지 말아라, (오전 6시16분)
3, 주택청약 여부 문제 거룩한 제비로 자유하라, (오전 6시17분)로 물은 결과
3, 주택청약 여부 문제 거룩한 제비로 자유하라. 로 응답을 주셨다. 그리하여
1, 팬트하우스 청약 여부 응모하라, (오전 6시20분)
2,,팬트하우스 청약 여부 응모하지 말라, (오전 6시20분 )
3, 팬트하우스 청약 여부 자유하라, (오전 6시20분)로 물은 결과
1, 팬트하우스 청약 여부 응모하라,는 응답을 주셨다. 그리하여
1, 팬트하우스 청약 56평으로 하라, (오전6시30분)
2, 팬트하우스 청약 51평으로 하라. (오전6시30분)
3, 팬트하우스 청약 자유하라, (오전6시30분) 로물은 결과
1, 팬트하우스 청약 56평으로 하라, 는 응답을 받았다.
그리하여 아파트를 청약할 때에 나의 이름으로는 팬트하우스 56평을 하였고, 아내의 이름으로는 49평 아파트를 청약하였다. 그런데 결과는 내가 청약한 팬트하우스는 예비 4등으로 당첨되었고, 아내의 이름으로 청약한 49평 아파트는 4등으로 당첨되었다.
우림의 판결법인 제비로 물은 결과대로 순복했더라면 내 이름으로 청약한 팬트하우스 56평에 당첨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청약하기 전에 내가 청약한 팬트하우스가 당첨이 안되면 아내의 이름으로 라도 당첨이 되어야 소하동으로 이사를 와서 목회의 유종의 미를 거둘 것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내 이름으로 청약한 아파트가 당첨된 것이다.
그것도 감사할 일이지만 마지막 챤스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응답을 굳게 믿고 56평 팬트하우스를 청약했더라면 당첨되었을 것이었다. 내가 56평 팬트하우스를 청약하고자 했던 이유는 큰 집에서 살고자 하는 욕심에서가 아니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자인 나에게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기업으로 주신 사실을 간증하고 또 그곳에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쎄미나를 개최하며 이 사역과 선거제도를 더욱 확산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막 판에 나의 믿음이 흔들리는 바람에 두 마음을 품고 청약한 결과 내 이름으로 청약한 56평 팬트하우스에 당첨되는 복은 받지 못하고 아내의 이름으로 청약한 49평 아파트에 당첨되는 복을 받기는 하였으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팬트하우스가 당첨되었을 경우 이러한 나의 중심을 모르는 사람들이 목사가 욕심이 많아서 큰 집에서 산다고 얼마나 나를 비난할 것이며 그렇게 되었을 경우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을 까를 생각할 때 56평 팬트하우스가 당첨되지 않은 사실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그리고 56평 팬트하우스가 당첨되었을 경우 이 추운 겨울에 난방비가 얼마나 많이 나와서 성도들이 낸 헌금이 낭비되었을 까를 생각할 때 또한 감사할 뿐이다.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 이전에 우림의 판결법으로 물은 사실이 있었다.
1, 팬트하우스로 청약하라.
2, 49평으로 청약하라,
3, 둘,다 청약하라,
4, 자유하라, 로 물은 결과
1, 팬트하우스로 청약하라.는 응답을 이미 받은바 있었다.
그러므로 그대로 순복했더 라면 하는 뒤 늦은 후회와 아울러 아쉬움을 잊지 못하고
있다. 너의 믿음대로 되리라, 주여 나의 믿음 적었음을 회개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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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관념을 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