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총장후보 5명 등록
김길성 유재원 정일웅 한춘기 황성철 교수 ... 24일 선출
2008년 06월 17일 (화) 17:40:40 박민균 min@kidok.com
▲ 총신대 차기 총장 후보로 5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총신대 직원이 접수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제4대 총장 후보로 5명이 등록했다.
총신대학교가 6월 13일 총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길성 유재원 정일웅 한춘기 황성철 교수(가나다순)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등록서류를 접수한 직원은 "모든 후보가 이상 없이 서류접수를 마쳤고 운영이사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총신대 운영이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사당동 총신대 제2종합관 세미나실에서 후보들을 대상으로 총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자가 당초 3명 내외에 그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많은 인물이 후보자로 나서며, 총장 선출은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총장에 선출되기 위해서 '출석회원의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규정(제3장 9조 2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후보로 등록한 교수들은 접수 후 곧바로 운영이사들에게 전화로 출마 소식을 알리며 선거운동에 들어갔지만, 열흘 동안 자신의 능력과 비전을 알리기는 역부족이다. 한 후보자는 "사실상 정치력이 있는 이사 몇 분에게 선거운동을 부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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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222.XXX.XXX.122) 2008-06-18 14:53:43
총장선출 선택권을 총회임원들처럼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정치력있는 이사 몇 분에게 부탁할 필요도 없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 됩니다. 선택의 주권이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아가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기위하여 힘을 쓰게될 것입니다. 개혁주의 란? 주의 사역자들을 세우시고 패하시는 선택의 절대적인 주권이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만 있음을 믿고 고백하는 신학사상입니다. 총신은 완전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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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신대 총장 선거에 즈음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