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시작된 선교.
최초의 선교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절정에 이른 선교...
복음의 강줄기는 크나큰 대가를 치르며
역사의 한복판을 가로질러 드디어 대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저항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마지막 추수의 승전보가 세계 각처에서 들려오는 이 때,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총체적 선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방과 후방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나서서
영광스런 복음 역사의 열매를 거둬야 할 것입니다.
갈보리 언덕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순교자들의 피와 신실한 종들의 눈물과 땀,
몸 된 교회의 희생과 헌신이 이뤄놓은 값진 결실을 추수하기 위해
하나님은 이 때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광스런 승리의 그 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전략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대적인 영적 추수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세계 선교관 학교는 이러한 기대와 감격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온 땅을 바라보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하여 놀라운 기대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큰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계 선교관 학교는 ...
U.S Center for World Mission의 랄프 윈터 박사(Ralph Winter)가 이끌어 온 선교 프로그램이 Worldwide Mission Perspectives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년간 세계 선교 최전방의 선교사, 선교 지도자의 훈련과 지역 교회의 선교동원에 공헌해 왔습니다.
순회 선교단(World Mobile Mission)의 훈련프로그램의 하나인 세계 선교관 학교는 Ralph Winter의 Mission Perspectives를 한국 현실에 맞게 보완하여, 선교사 또는 선교 동원가로서의 실제적 안목을 갖춘 21세기의 크리스천 지도자를 키워내는 과정입니다.
* 제7기 세계선교관학교(MPS) 일정
1주) 9월8일 - 오리엔테이션 및 관점: 박종진 선교사(순회선교단)
2주) 15일 - 복음과 선교: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3주) 22일 - 구약성경에 나타난 선교적 관점 (I): 김연수 선교사(G.B.T 동원부 대표)
4주) 29일 - 구약선경에 나타난 선교적 관점 (II): 김연수 선교사(G.B.T 동원부 대표)
5주) 10월6일 - 신약성경에 나타난 선교적 관점 (I): 김병선 목사(내수동교회 담임)
6주) 13일 - 신약성경에 나타난 선교적 관점 (II): 이용남 목사(세계선교공동체 대표)
7주) 20일 - 역사 속에서 바라본 선교 (I):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총무)
23일(목) - 한국역사투어(양화진, 기독교백주년 순교자기념관, 소래교회 탐방)
강사: 이용남 목사(세계선교공동체 대표)
8주) 27일 - 역사 속에서 바라본 선교 (II): 미정
9주) 11월3일 - 선교와 문화: 윤규석 선교사(N.T.M 공동대표)
10주) 10일 - 선교와 세계관: 안점식 목사(G.M.T.C 선교회)
11주) 17일 - 선교와 중보기도: 이애경 선교사(열방중보자회 대표)
12주) 24일 - 선교현황과 전략: 유병국 선교사(W.E.C 한국대표)
13주) 12월1일 - 선교동원(순회선교):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14주) 8일 - 선교적 삶 및 수료식: 유영기 목사(합동신학대학원 교수) 및 훈련생 간증
< 시간표 >
- 3:00 - 3:30 예배
- 3:30 - 5:30 강의 I
- 5:30 - 6;30 저녁식사
- 6:30 - 8:00 강의 II
- 8:00 - 9:00 소그룹모임
- 9:00 - 9:20 마무리 및 중보기도
< 등록 및 안내 >
* 일시: 2003년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PM15:00-PM21:00)
* 장소: 순회선교단 세미나실(자세한 위치는 홈페이지의 약도를 참조)
* 참가자격: 세계선교에 부르심이 있거나 선교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의 마음과 비전을 구체 적으로 품고 싶은 분, 또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적 삶을 갈망하시는 모든 분들...
* 원서접수기간: 2003년 8월 16일까지(학교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메일로 보네세요)
* 등록비: 입학금 5만원+교재비 25,000원+헌금(저녁식사 포함)
* 주최: 순회선교단(WMM) 훈련팀
* 연락처: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1동 100-17 순회선교단 우)449-171(031-262-4641/266-2815)
* 홈페이지: www.wmm119.org E-mail: wmm119@wmm119.org(Fax: 031-262-4642)
*세계선교관학교 훈련생 간증(1)
제목: 기대!
지경화집사(춘천 MPS 2기생)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무덤덤하게 참석한 MPS자리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지난 금요일 선교사님과 면담을 하고 나서 계속해서 가슴에 남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내가 예수님을 사랑할 겨를도 없이 너무 바빴다는 것이다. 선교사님께서 ꡐ예수님을 사랑하시지요?ꡑ라고 몇 번 물으셨는데 그 물음이 너무도 생소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분명히 예전에는 그런 질문에 너무도 주저 없이 ꡒ예ꡓ라고 대답했고 가슴에 예수님을 향한 열정이 타오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그런 질문을 해 주는 사람도 없었고, 나 자신도 그런 질문을 별로 해본 기억이 없었음을 느끼며 ꡐ내가 너무 바쁘게 살았구나ꡑ 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종교적 신앙생활 속에 익숙해져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선교사님의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의 관점과 나의 ꡐ관점ꡑ이 얼마나 다른가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유대인과 예수님의 관점의 비교를 들으며 내 속에 유대인과 같은 모습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내가 얼마나 세속적인 육신의 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있었는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요나의 모습을 보며 그가 비록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이론으로는 잘 알고 있었지만 가슴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지 못하였던 모습 또한 내게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ꡐ모든 사람이 범죄 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ꡑ 삼위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그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심, 죄로 타락한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금 그 영광을 회복하고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 주시고, 이 영광의 복음을 세상 모든 민족들로 선포하여 그들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무엇보다 영광의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에 대해 회개했다. 또한 나를 영광의 존재로 만들어 주셨는데 그의 대한 감사가 없는 내 자신에 대해 회개했다.
그날!
너무나도 세속적으로 물들어서......
그날의 감격을 잊은 채 지금이 너무 좋아 그날이 어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던 내 자신을 발견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대로 믿고 있지 않는 내 자신이 무너지고 ꡐ하나님의 마음을 품자ꡑ라는 세계 선교관 학교의 주제와 같이 앞으로의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의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 세계선교관학교 훈련생 간증
제목: 관점
임석빈 목사(수지 MPS 4기생)
오늘 처음 세계 선교관 학교에 등록을 하고 첫날을 마쳤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쓰시려는가하는 기대를 안고 MP학교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나의 기대가 첫날부터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본 강의로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지만 하루의 시간을 마치고 난 나의 마음은 벌써부터 벅차 오르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놀랍도록 일하심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김용의 선교사님의 말씀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관점을 가져야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나 자신이 하나님의 관점보다 나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았고 성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김선교사님의 강의 중에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을 대하여 따지는 내용을 말씀하시는데 그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의 관점에서 나 자신을 보면서 나의 부족함을 보았고 그러다 보니 자신감을 약해지고 있었고 선교에 대하여서도 마음은 있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내가 알 일이 있을까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나를 무겁게 누르고 있었다. 또한 성도들을 바라보는 관점도 잘못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성도들 중에서 잘못하는 성도들을 보면 ꡒ하나님 왜 저 사람들을 그대로 두십니까?ꡓ 하면서 따지기도 했었다. 하박국의 모습과 어쩌면 그렇게 똑같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바로 내 관점으로 나와 성도들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니 나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나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들어 쓰신다면 그 무엇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며 단지 나를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맡겨 버리기만 하면 된다는 확신이 밀려왔다. 바로 이것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신다는 것이 기쁨이요 영광이다.
또 한가지 나에게 벅찬 희열을 아껴다준 말씀이 있다. 그것은 오늘의 모든 순서를 마치면서 박종진 선교사님의 말씀 중에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선교가 완성되고 예수님의 재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에 큰 도전과 함께 흥분이 내 마음을 뒤덮었다. 나도 막연히 예수님께서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확신을 갖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오늘 그 한 마디의 말을 듣는 순간 ꡒ그렇다 내가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만 한다면 나의 살아 있는 이 시대에 능히 예수님의 재림은 이루어질 수 있다.ꡓ는 확신이 온 것이다. 그 날에는 얼마나 황홀할까! 지금까지 육신의 눈은 보지 못했지만 그 날에는 두 눈을 번쩍 뜨고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물론 모든 자연 만물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날이 아닌가! 그 날을 기대하는 마음이 오늘 내 가슴에 가득차 올랐다.
오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참으로 포근하였다. 학교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너무나 자유롭다. 다시 말하자면 복음적이라고 하겠다. 그 어느 것에 얽매이기보다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버리고 따라가는 그 자세, 자유로우면서도 질서가 있고 그러면서도 가족과 같은 따스함이 세계 선교관 학교에서 느껴지는 모습이다. 아무 것도 모르고 참석한 하루였고 본 강의가 시작되기 전의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에 이렇게 놀라운 은혜를 받았다면 본 강의가 시작되는 다음주부터의 일정이 어떨지 듣기도 전에 알 것 같다.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 임석빈목사님은 예수님의 제자 중 나다나엘을 연상시킨다. 참 이스라엘 사람이며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는 칭찬을 받았던 그 제자처럼 시각장애라는 제한된 영역 내에서도 부단히 참된 것을 추구하시며 더 나은 세계에 대해 활짝 열려 있는 분이다. 경기도 벽제에서 목회하고 계시며 가족으로는 사모님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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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침술, 미용, 사회복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