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역지를 옮기기를 원하는 전도사님의 그 귀한 사명자의 자세를 치하하고 싶습니다. 제가 권고하고 싶은 것은 개인적용의 경우 제비뽑기 이외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는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이 점에 대하여는 영원한 청교도 신학자인 웰리암 에임즈의 경우도 그의 저서인 "신학의 정수" 2권 11장에 그렇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온전히 따르기 위하여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를 뽑는 다고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힘든 문제입니다. 자신의 계획과 뜻과 기득권과 주권을 온전히 포기 하고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주권을 100% 포기하기 전에는 적용하기 힘든 결단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각오가 되었다면 적용하지 못 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개혁주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고 있으나 실상은 주권행사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까닭에 교회공동체에서 분쟁과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하신 잠언 16:33절의 말씀을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다면, 제비뽑기의 결과로 인하여 살든지 죽든지, 화를 받든지 복을 받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할 마음과 믿음이 생길때까지 기도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적용한 결과 자신의 마음과 계획과 조건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그 결과를 순복하지 않고 불순종한다면 그 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김과 경홀히 여기는 죄가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민수기 27:21에서 여호수아로 하여금 국가의 출입에 관한 문제를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서 "우림의 판결법"인 제비뽑기로 물어서 할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국가공동체에서는 1600여 년 동안 제비를 뽑아서 국정을 다스려 왔습니다. 성군 다윗의 경우 역대상 24장과 25장과 26장에서 제비뽑기를 재정규화하였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 역대하 8장 14절에서 제사장들의 사역과 반렬을 제비뽑아 나눌것을 유언으로 명령을 하였습니다.
그 명령을 따라서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할 때 제비뽑아서 제사장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의 반열과 사역을 분담해 보니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는 진리와 사실을 확증하였고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사이에 해결케 한다"는 진리를 터득한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시면 02-893-9675 나 019-9278-1235로 전화를 주시면 친절히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살롬!
>목사님과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비뽑기에 대해서 성경적인 근거를 여기에 있는 자료들을 통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소망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정말 지금도 제비뽑기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될 수 있고, 우리에게 향하신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다는 믿음을 조금씩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비뽑기에 대해서 총회의 방법은 구슬을 뽑는 방식이지만, 개인이 집에서 간단히 그 장비를 만들거나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손쉽게 주사위 던지기나 동전 던지기로도 제비뽑기의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손쉽게 하나님의 뜻을 물을 수 있는 제비뽑기의 도구를 어떻게 갖출 수 있을지, 각 교회마다는 어떤 장비를 쓰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의 사진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사역지를 옮기고자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환경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 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디가서 고생하는 것도 괜챤은데, 하나님의 뜻과 상관이 없는 결정으로 방황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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