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 박광재 날짜 : 07-04-12 20:58 조회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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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남평양노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섬기시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께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드디어 우리 남평양노회의 홈페이지가 개설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노회원들 간에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와 긴밀한 정보교환과 진솔한 토론문화가 전개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홈을 관리하는 홈지기님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지난 4월9일부터 10일까지 남서울비전교회에서 개최된 제160회 노회가 은혜가운데 폐막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노회원들의 보다 더 성숙한 회의문화의 발전과 회원상호 간에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풍토가 아쉽습니다. 아직은 새롭게 재 탄생한 신생 노회이기에 극복해야할 과제가 없지 않으나 과거에 동평양노회에서 답습하던 소수의 보스정치나 관행이나 선거풍토는 사라져야할 것입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노회의 태동정신은 조직교회나 미조직교회, 임시목사와 위임목사 간에 차등이나 구별을 하지 아니하고 평화와 평등 가운데 노회를 운영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모였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초심을 버리지 말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우리 남평양노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금번 노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 역사상 최초로 부노회장님을 성경의 방법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선출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비록 부회장에 당선되지는 못하셨어도 그 결과를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으로 겸허히 받아 드리시고 상대방 당선자인 오범렬목사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조승일목사님께 주님의 위로하심과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차제에 우리 노회원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비뽑기 전에는 여러 생각과 의견들이 있을 수는 있으나 제비뽑은 결과에 대하여서는 나의 생각이나 뜻대로 결과가 나오지 아니하였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과 뜻으로 믿고 순복하는 겸손한 자세가 요망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일을 작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16:33)"고 하신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인 까닭입니다. 제비뽑힌 분이 비록 내가 보기에 만족하지 아니할 지라도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분으로 믿고 협력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서 세웠을 때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께서 "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그와 짝할 이가 없느니라" 고 선포하였을 때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은 그와 함께 갔습니다.
그러나 어떤 비류들은 가로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고"(사무엘상10:24~27) 사울을 비난하며 그와 동행하지 않고 그의 왕됨을 인정하지 않고 비토하였습니다. 그런데 Holy Bible 에서는 그들을 일컬어 " Children of Belial" 즉 마귀의 자식이라고 정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왜 그렇게도 혹독하고도 단호하게 정죄하고 있습니까 ?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셔서 거룩한 제비를 뽑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신 사울에 대하여 왕으로 인정치 않고 비토하는 것은 곧 그를 왕으로 세워 주신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되신 성 삼위 하나님께 대한 항명이며 반역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노회원들도 이 점을 깊이 명심하여 금번 노회에서 부노회장님으로 제비뽑힌 오범렬 목사님이나 장차 계속해서 우리 노회를 통하여 제비뽑히게 될 미래의 노회 지도자들에 대하여 폄하하고 비난하며 비토하는 일들이 없게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시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삼상 2:6~8)
"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으로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삼상2:10)
아~멘 !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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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평양노회를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