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남평양노회와 섬기시는 지교회들과 노회원님들의 가정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를 지난 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또 다시 남평양노회를 대표하는 제93회 총회총대 중 한사람으로 뽑아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남평양노회가 태동 한 지도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나 간 3년 동안 남평양노회를 대표하는 총대로 총회를 섬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남평양노회와 총회가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세속화되지 않고 문자 그대로 거룩한 성노회와 성총회를 이루고 유지하고자 하는 초심을 잃지 않게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저 역시도 세속적인 정치논리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초심을 그대로 유지하며 노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회원과 총대가 되기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서 우리 남평양노회의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을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받들어 섬기는 회원과 총대가 될것을 다짐해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과 성숙을 위한 지도와 사랑의 충고와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리오며 부족한 저를 제93회 총회 총대로 선출해 주신 노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정중히 드립니다.
주후 2008년 5월30일 (금)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 제93회 총회총대 박광재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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