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93회 총회에 우리 동창 세분이 부서기로 입후보 했습니다.
박광재목사 (Homepage) 2008-05-31 11:59:40, 조회 : 0, 추천 : 0
우리 75회 동창 목사님들께서 어느덧 총회의 지도부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은 매우 끼쁜 일입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동창목사님들께서 60 고개를 넘어가고 있으니 교단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할 기회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갔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동창 목사님들께서 우리 교단의 지도자로 전면에 나서서 우리 교단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또한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하여 쓰시기에 합당한 거룩한 교단으로 성장하고 성숙케하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우리 동창목사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귀한 목사님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 마음이 매우 든든 합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는 어느 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인가가 무엇 보다도 중요한 피택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외모와 용모와 신장을 보고 선택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으니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해야 할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외식이 통할지 모르나 하나님께는 외식이 통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하여 '화있을 찐저' 정죄하시는 분 이십니다.
그러므로 과거와 같으면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외식도 하고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 선거와 같은 인간의 수단과 방법도 사용하였고, 학연과 지연과 혈연에 호소도 해보고 심지어는 비방과 중상과 모략같은 정치적인 권모술수도 사용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이 모든 것들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도자를 선택하는 주권이 사람들의 손으로부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옮겨진 까닭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 신 지라 뇌물도 받지 아니하시고 뭇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가롯유다 대신에 사도를 보선할 때 드린 기도의 내용이 "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사도와 및 봉사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동창목사님들게서도 초대교회와 사도들과 같은 기도를 드려야할 것습니다. 세분이 모두 다 함께 부서기로 제비 뽑힐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왕이면 우리 동창 목사님들 중에 한 분께서 거룩한 제비에 뽑혀서 우리 교단의 부서기로 선택되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드리면 좋겠습니다. 제93회 총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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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제비뽑아 나누라고 하신 까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