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료주일입니다.
주님께서 유월절을 지키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성전으로 입성하실 때 나귀의 새끼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수많은 집에 나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 베다니에 있는 나귀주인의 나귀를 사용하셨을 까요 ?
주가 쓰시겠다고하시는 말씀 앞에 그는 즉시로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주시 쓰시겠다고 하면 우리도 그 즉시로 순종합시다.
왜 ? 주님께서 주인이되십니까 ?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가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핏값으로 우리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유월절을 지키시기 위하여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하신 까닭이 무엇일까요 ?
그 첫째 이유는 스가랴 9 :9절에 예언된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입니다.
둘째 이유는 겸손하여 나귀의 새끼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셋째 이유는 매인것을 풀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지처럼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시고 외면하거나 버리시는 분이 아니라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혹은 30배,60배,100배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에서는 자녀손들 수천대에 이르기까지 그 수고와 헌신과 봉사에 대하여 갚아주시고 우리가 이 세상의 수고를 다 마치고 천국으로 돌아가면 영광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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