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 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전도서5:6)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전도서5:4) 하나님께 약정하신 것을 속히 갚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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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증경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 그리고 총 3만 여 명에 이르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선,후배 목사님들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날 총회와 총신의 정치적인 긴장과 갈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우리들의 모교인 총신과 재학생들을 사랑하시는 52분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지난 해(주후2018년) 추석을 전후하여 2개 월만에 총액 5억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해는 바뀌어 주후2019년05월21일(월)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의 회장인 저를 비롯한 임원분들께서는 새로운 임원들에게 총동창회의 사역을 이양하고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나간 1년 동안 총동창회 임원들로 재임하는 동안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성실하게 납부해 주셨음으로 지난 1월에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거행한 신년하례회에서 1억원의 장학금을 총신대학교(총장대행:전미경 교수)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장학기금을 약정해 주신 증경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들 중 여러분들께서 장학기금을 약정만 해주시고 ㅇ여러가지 형편상 납부를 하지 못하신 까닭에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이 지연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지원하려고 했던 장학금 전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28대 총동창회 임원회의 한 회기를 마감하고 물러가야 하는 입장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다시 한번 더 호소를 드립니다.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 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전도서 5:6)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전도서5장4)
최근 하나님의 은혜로 총신대학교의 신임총장(이재서 박사)을 임시재단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싯점에서 총신의 조석한 정상화와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저와 약속하신 장학기금을 성실하고도 신속하게 이행하여 납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설립함에 있어서 장학기금을 약정해 주신 존경하는 52분의 총회장님들과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을 총회와 총신이 존재하는 이상 "총신300만 장학재단"의 자랑스러운 그리고 명예스로운 재단이사 또는 운영이사님들로 추대하고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오니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고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하여 저와 약정하신 장학기금을 각자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일시 납 또는 정기적인 분납을 통하여 후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하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나간 1년 동안 신대원 제28대 총동창회가 은혜롭게 잘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아니하신 총동창회 모든 임원들과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총3만 여명에 이르는 총동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 롬 !
주후2019년4월21일(주일) 부활주일 아침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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