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전활성( )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5일 목요일 오전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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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손을 놓아야 했던 어머니의 심정으로.....
솔로몬앞에 두 여인이 한 아이를 붙들고 서있습니다.
그녀들은 서로 자기의 아이라 주장하면서 재판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병사에게 칼로 그 아이를 반으로 잘라 나누어 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의 진짜 어머니는 마음이 불붇는 것 같아서 울면서 솔로몬왕에게 청했습니다.
"그 아이를 죽이지 말고 저 여인에게 주십시오."라고 했으나 가짜 어머니는 "내것도 되지 말고 저여인의 것도 되지 말게 칼로 나누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분께서는 한명수목사를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견디지 못하고 몹시 화를 내셨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쩌면 우리 총회와 한목사님에게 엄청난 타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눈하나 깜짝 하지 않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위험한 도박을 감내하셨습니다.
저는 처음 일이 이렇게 한목사님의 문제로 비약되어 갈지는 차마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제 참으로 많은 억울함과 아픔을 눌러가며 타는 마음으로 자신의 아이를 다른 창기에게 넘겨주며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며 울부짖던 진정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붙들고 있던 손을 놓으려 합니다.
고소를 시작한 사람이 이기는것을 계산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도해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사람도 이 일을 시작 하면서 나름대로 명에훼손의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도 해보고 그리고 승리의 확신을 얻고 난뒤에 시작한일입니다.
그분께서는 오늘(8월 15일) 저의 집에 오셔서 나를 만나 화해든 사과든 하시게 될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곳에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시지 않아도 그리고 사과 하시지 않아도 다음 조사과에 가서 월요일 첫 번쩨 진술 후 고소를 취하 하겠습니다.
우리의 총회가 그리고 한목사님이 조금치라도 피해자가 되어선 않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박목사님과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미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리고 회포를 풀고 죽고 못사는 친구가 되기도 원치 않습니다.
내 마음에 깊이 찔리운 이 상처가 아마도 오랫동안 남아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거야 인력으로 않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오직 성령님께 도와달ㄹ고 기도 하는수 밖에....
그동안 염려해주셨던 동역자 여러분께 정말 깊은 우정과 사랑을 드립니다.
이로써 저를 사랑하며 써주셨던 글이든지 아니면 객관적인 글이든지 모두 삭제하는 작업을 부탁 드립니다.
저도 내일쯤 내가 올렸던 글들을 모두 삭제를 하렵니다.
좋은 밤이 되기를 기워하며......
주후 2002년 8월15일 0시25분 돈수 전활성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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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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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질하자?? - 왜 화해한대요. 그동안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박목사님 콩밥먹는 것 꼭 보고 싶었는데.........
전 목사님 말 바뀌세요. 다시 고소 하세요.
왕눈이 - 지켜보는 나도 종일 입안이 쓰고 좀 안 좋았읍니다 제삼자인 제가 그럴진데 목사님은 더하시겠지요 상한마음을 사람의말이 아닌 성령의 위로로 새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박광재 목사 - 그 동안 우리 두사람의 화목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네티즌님들께 감사를 드림니다. 마지막으로 전목사님께 주님의 위로와 가정과 사역위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박광재 목사 - 전목사님! 혹시나 ? 하고 수원에 내려가서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이석봉목사님을 모시고 권의수목사님과 안형식 목사님과 함께 약속한 장소에 갔으나 전목사님을 뵙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서 섭섭합니다.
나도박씨 - 전목사님의 글중에서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며 울부짖던 진정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붙들고 있던 손을 놓으려 합니다.]를 다시 읽어보면 모골이 송연해지는 처저람을 느낍니다.
나도박씨 - 처넌옥목사님 그렇지 않습니다. 고집했던분에게 물어보십시요. 자존심을 꺽지못해 한목사님에게 돌이킬수 없는 누를 끼칠뻔 했습니다. 전목사님의 머리가 잘돌아가는것인지 아니면 진짜 순수함인지 모르겠지만....
천헌옥 -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형제에게는 누가 이기고 지고가 없습니다. 모두가 이긴 것이지요. 두 분 목사님 승리를 축하합니다. 그리고 모든 화해자들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조영식 - 서로 마음을 정리 하십시요 진심어린 마음이어야 됩니다
서로의 뜻을 이루는 일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켜보는이2 - 언제가는 손을 잡을수 있겠지만 정중하게 약속을 미루셨는데
조금 기다리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잘 해야겠네요
여기서의 마무리는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박광재 목사 - 전목사님 ! 전목사님 만이 아니라 저나 다른 모든 목사님들께서도 오늘이 모처럼 쉬는 날이어서 나름 대로 다 가족과의 스케줄이 있었으나 취소하시고 화목케 하는 역사에 동참하시려고 하시는데 만납시다.
전활성 - 오늘 저는 지방에 내려 갑니다.
누구도 만나 뵐수 없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안형식 목사 - 박규석 목사님 어서 오십시요. 오셔서 연락 주십시요. 전 목사님과 같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형식 목사 배
지켜보는이 - 숨죽이고 좋은소식 올려지기를 기원하는 수많은 네티즌들을위해 오늘 밤쯤에는 환호할 수 있는 소식이 올려지기를 맘드려 기도드립니다 모두 평하기를 역시 거목들 이었다고요 큰 분들은 끝이 좋더이다
지켜보는이 - 그럴것같으면왜님 그렇게 말씀마세요 이런류의 말씀들이 오늘과 같이 사건을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목사님 친히 찾아오신다니 못 이기는체하고 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지켜보는이 - 전목사님 잘하셨습니다 이왕하시는김에 확 털어버리세요 네티즌중에는 말없는 수준있게 바라보는이들이 있습니다 어느누가승이거나 패가 아닌 모두승리자가 되셔야 합니다
박 연묵목사 - 전목사님! 참으로 감사 합니다.잘 생각 하셨으며 진정한 승리 하셨습니다. 전 목사님을 사랑 하며 .제가 올렸던글 삭제 하겠습니다.
박규석 목사 - 바울 목사님과 안 목사님도 한 번 뵐수 있으면 영광이 되겠습니다만---
박규석 목사 - 전 목사님 제가 다음 주에(8/20) 잠시 귀국해서 만나 뵙고 좋은 교제의 시간 갖고 싶습니다.
그동안 많이 수척해 지셨을텐데 제가 보신탕 한번 대접해드리겠습니다.
박규석 목사 - 전활성 목사님!
여기 일본에서도 환영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짝!짝!
참으로 가슴을 조이며 지켜 볼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기만 했었는데-
날씨맑음^^ - 목사님 화이팅 입니다! 진정 승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안형식 목사 - 선배님 제가 그 마음 압니다. 잘 하셨습니다. 귀한 결정에 깊은 마음을 보냅니다. 오늘 오후1시까지 일영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장촌 송어집에서 뵙시다. 제가 사겠습니다.
가치가 없음 - 그럴것 같으면 왜 님! 성숙해 집시다. 생각좀 하고 글을 씁시다. .. 더 이야기 할까요?..
이만 줄입니다.
아랫님에게 - 승패 기준은 무엇인지요? 박목사님이 오늘 방문해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를 이뤄냈다면 모르지만 이젠 당당한 두분의 승이요, 모두의 승입니다
그럴것 같으면 왜 - 아이들 싸움이었습니다.네 아버지가 높으냐 우리 아버지가 더 높으다 하며 싸우는 아이들의 싸움이었습니다.첨 부터 고소하면 파장이 올것을 몰랐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싸움은 전 목사 패 박목사의 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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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계선교회 안형식회장님 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