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는 사실상 선거가 아니니 없애야 한다. 통합교단식 방법도 고려할만하다고 본다." 통합측교단에서 전자투표를 하고 있으나 그야말로 눈가리고 야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자투표의 보턴을 누루기 전에 이미 줄것 다 주고, 받을 것 다 받고 난 후에 보튼을 누르는 까닭이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을 잘알고 있는 통합측 총대들이 공청회를 통하여 40% 이상이 우리도 합동측 총회처럼 제비를 뽑자고 제비뽑기 선거를 선호하고 있다.
전자투표의 장점이 란 ?
오로지 투표와 개표의 신속성 외에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전무하다. 오히려 컴퓨터의 오작동과 컴퓨터 그램어에게 많은 돈을 집어주고 포섭한다면 컴퓨터그램어의 마음 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그래서 전자투표는 망국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금번에 거행된 컴퓨터 선거에서 작동이 멈췄다고 하는 기사를 읽어보았다.
우리교단의 총회임원 선거방식인 제비뽑기 선거는 쾌케묵은 구약시대의 유물처럼 보일지 모르나 영원히 변치않는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거제도이며 오늘날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교회들과 국가들이 본받고 따라야할 신적권위를 갖고 있는 성경의 선거제도인 것이다.
현행 민주주의 선거방식인 직선제 다수결선거를 선호하고 시행하고 있는 교회나 국가의 경우 모두가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앓고 있음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교단으로 하여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재발견케하시고 적용하게 하심은 한국의 소망이며 한국교회의 비전과 희망이 될 것이다. 이는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치유하는 성경의 원안이며 묘약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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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는 합법적인 투표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