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 목사 진정 건 반려
선관위 "제92회 총회 종결 사안" 결론
2008년 05월 20일 (화) 11:24:49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장차남 목사)는 5월 16일 총회장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총회임원회(총회장:김용실 목사)가 선관위에 이첩한 제92회 총회시 부서기 후보로 출마했던 유병수 목사의 진정 건은 이미 제92회 총회에서 처리 종결된 사안으로서 총회규칙상 취급할 수 없음으로 총회임원회에 반려하기로 결의했다.
경기노회장이 요청한 유병수 목사 소원 건은 제92회 총회당시 제비뽑기 선거를 마치고 개표도 중 부서기 입후보자인 유 목사가 자리를 이석하자 차점자인 홍현삼 목사를 당선자로 발표하여 논란이 되었던 내용이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또한 총회선거규정개정위원으로 박무용 이태선 허활민 서광호 목사, 신수희 장로를 각각 선정했으며, 제93회 총회임원 선거입후보자 정견발표는 9월 9일 오전 11시 대전중앙교회에서 갖기로 잠정 결의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위원회(위원장:최인모 목사)는 5월 19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후보등록서류 중 명함판 사진, 본교단 신학교(총신신대원) 졸업증명서, 장로 장립증명서를 비롯 각종 증빙자료는 최근 3개월이내 발급된 것을 제출하도록 공지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등록등본과 호적등본은 2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만 접수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총회임원 입후보자 등록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강석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0
17852
1191
1084 
[기자수첩] 불법선거감시단 필요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