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성경 그 어디에도 교회직원의 정년을 만70세로 하라고 규정한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과 성경은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로 죽도록 충성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80세에 부르심을 받고 120세를 충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정년제 해석문제로 갑론을박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만 70세 정년제를 폐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헌법에 만70세 정년제는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성경의 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 위배된 정년제 70이라고 하는 헌법은 고쳐야 합니다. 지금 현시대는 모든 삶의 패턴이 100세를 표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만70세 정년을 헌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성경의 위배일 뿐 아니라 하늘나라 확장에 큰 손실을 가져올 것입니다.
구태어 교회직원의 정년제를 만70세 또는 그 이상이나 그 이하로 규정하는 것은 옳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사화복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까닭에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목회를 더 오래하도록 건강과 지혜와 능력과 영력을 주시면 더 할 수도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보실 때 더 오래 사역하면 안되겠다 고 판단하신다면 인간이 제 아무리 사역을 오래 하고 싶어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내려 놓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오른 손에 붙잡고 그의 몸된 교회를 두루 두루 보살피고 계심을 믿는다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년제 만 70세 문제는 생사회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게 맡기고 우리는 죽도록 충성하면 그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33세를 일기로 그분에게 맡겨주신 구원사역을 완성하시고 천국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목회를 더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 헌법규정이 죽도록 충성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성경과 현실에 맞지 않는 실효성을 상실한 규정인 까닭에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성경에도 없는 규정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하려고 하니까 잡음이 생기고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헌법은 "1907년 9월17일 평양 장대재교회에서 소집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회 노회(독노회)시 신경과 규칙을 정식 채용한 것이 최초의 헌장이었다" 그 이후 여러 차례 개정하고 수정하기는 하였으나 현 시점에서 성경과 현 시대에 맞도록 재수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금번 헌법개정위원회가 조직된 만큼 만70 정년제를 비롯하여 교회의 직원선출 선거제도에 이르기까지 비 성경적인 모든 헌법조항을 하나님의 명령과 성경의 규정과 현실에 맞는 제도로 재정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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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형제회 회장으로 제비뽑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