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과 제네바교회 이야기를 기독신문에 27회나 연재한 임종구 목사의 증언에 의하면 "칼빈이 제네바교회를 세울 때 "목회자 윤리규정을 제정하여 엄격하고도 강력하게 실행에 옮겼음을 밝혔다.
그 당시 칼빈의 교회개혁을 반대하고 적대했던 당시 수구파와의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칼빈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개혁파 목사들이 수구파 목사들 보다 윤리적으로 우위에 있었기 때문임을 증언하였다.
칼빈이 그 어떤 윤리규정보다 더 강력하고 권위있는 윤리규정이 신구약성경임을 몰라서 목회자 윤리규정을 따로 제정하여 실천에 옮기도록 하였겠으며 목회자 윤리규정을 어긴 목회자들에 대하여 가혹하리 만큼 엄격하게 치리를 하였겠는가 ?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할 일이다.
심창섭 교수는 (총신대학교수) "칼빈이 제네바교회를 개혁할 때 당시 목회자들의 윤리적인 타락에 대하여 심히 분노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전병금 목사)는 7월 2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과 목회자 윤리’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강사들은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유럽교회의 타락상을 고발하며, 오늘날 한국교회 위기 또한 목회자 윤리 문제와 직결돼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종교개혁은 사회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린 성직계급의 특권과 부패를 비판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직 직분과 목회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촉발됐다.”고 지적하였다.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는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나 심창섭교수(총신대학교수)나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전병금 목사)등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금번 말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개혁의 완성자나 다름없는 칼빈의 하나님 절대주권적인 개혁주의 신학사상을 본받아 우리교단 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기 위한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교회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 ?
첫번째 과제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근절하고 추방하기 위하여 교단장 선출방법을 사도행전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 제비뽑기 방식>으로 개정해야 한다.
총회임원들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을 선출하는 최후 결정권과 최종선택권즉 주권을 교회의 머리와 주와 왕이되시며 뭇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려야 한다.
총신대학 총장산출권과 총회총무선출권 등을 사도행전의 맛디아 방식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방식>으로 다시 한번 더 수정해야 할것이다.
두번째 과제는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및 평신도 윤리강령을 채택하여 공포하는 일이다.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및 평신도 윤리강령을 제정하기위한 헌의안은 남평양노회를 비롯한 여러 노회가 지나간 5년 동안 계속 헌의한 결과 제96회 총회에서 결의하여 신학부로 넘겨 연구하여 발표하고 보고한바 있다.
까닭에 금번 제102회를 맞이하여 이미 신학부에서 연구하고 발표한 목회자 윤리규정을 그대로 채택하고 공포하기만 하면된다.
세번째 과제는 총신 및 총회 농단자들을 총신과 총회에서 추방해야 할 것이다.
총회의 결의를 순복하지 않고 세속법정에 고소하고 고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총회에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을 입히고 있는 총회정치꾼들을 추방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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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죽은 까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