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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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사두환
Subject 약간의 자중이 필요했던 원 목사님 안타깝습니다
먼저 원 목사님에 대하여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동안의 원 목사님의 노고에 진정한 감사를 드리면서도
한편 애써 지적할 부분이 있어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전에 원 목사님과 전화로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에 느낀 저의 소감은
원 목사님께서는 너무 격렬한 다혈질의 급한 성격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한 것이 이단 색출과 정죄에서도
너무 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에는 조금만 더 차분한 지혜로 나섯음 하는 것이 그동안의 저 개인의
바램이었습니다.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 있음에 대하여는
더욱 더 그리해야할 성질의 것이었습니다.
이단 이라는 말 자체가 그러하듯이
그 끝이 선명하게 드러나야 하는 것에 있듯이
윤 목사님은 아직까지 그 끝이 이단이라고 까지 할만한 정죄성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윤 목사의 여러 세미나 강의나 설교에서
의하할 정도로 지적할 요소가 너무도 충분하나
아직은 그것으로 이단으로 까지 몰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침례교단 자체에서도 바로 이에 대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심사숙고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 듯 보아 집니다.
우리의 세계에서 이단이라 함은 하나님 앞에서 둘 중에 그 어느 하나는 분명히
지옥의 죽음에 처하게 되는 그야말로 사생결단의 신앙의 종지부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사이비와 이단이 득세하는 한국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이에 대한 최종적인 발언은 급히 삼가 함이 지혜 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교계의 지도자들이 이단을 정평하는 눈이 너무나도 많이 상실 되어지고 있음을
또 알아야 합니다.
윤석전 목사님의 이단성 보다는 더욱 버젓한 조용기 목사에 대하여는
도리어 신앙의 우호적인 자세로 연합적인 면을 띄고 있습니다.
실로 무서운 것이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 목사를 광명한 천사 이단이라고 어디서도 서슴없이
발언 합니다.
그러한 실증을 확실히 소유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계가
조 목사에 대하여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에 대하여
이는 정말이지 한국교회가 망함을 보아야 할 정도의 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안타까운 원 목사님께로 돌립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아직은 이단으로 잡기가 시기상조인 윤 목사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우리 모두 한번쯤은 깊이 생각하고
복음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제시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됩시다.
이단에 대하여 면밀히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박광재 같은 목사들이 주류에 편승되어 있으면서
지도자의 신앙을 우유부단하게 희석하는 상황에 따라 능숙한 거짓말을 잘하는 거짓말쟁이의 지도자들이 지금의 이 땅에는 너무 많기 때문 입니다.
박광재 목사의 거룩한 제비뽑기 얼마나 천사 같은 내용 입니까?
그러난 돌아선 그 이면에는 공개석상에서의 거짓을 예사로히 하고 또 그 것짓을 덮으려는 거짓까지도 불사하는 것입니다.
윤 목사님 보다 더 무서운 신앙에 적은 바로 이러한 목사들 입니다.
광명함을 유지하기 위한 그 이면에 온갖 거짓 지혜로 사람을 미혹하는 지혜를 가진 자들 이들이 진작 드러난 이단 보다 무서운 하늘에 대한 지옥의 숨은 간첩임을 발견하고 이를 배척하는 것에 더욱 용의주도한 신앙에 정신을 고취하지 않고는 바른 신앙에 노선을 따르기가 힘듬입니다.
약간은 빗나간 말씀이 될 정도이지만,
뉴조의 개설은 바로 이러한 면을 지적하기 위함에 의한 하나님의 발로 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원 목사님을 찾아 뵙고 위로의 말씀이라도 나누어야 할 터인데 이에 동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만사를 제쳐 놓고 우리 한번 모여서 위로의 면회라도 하실 분은
이곳 뉴죠의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연합모임을 마련하여 다 함께 면회를 할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모이기를 기대하고 뉴조의 지하 성도들에게 감히 이번 하늘의 이벤트에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두환
DATE: 2003.06.21 -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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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할려면 후속 말도 전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