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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광재가 위대한가!
27352번 글을 민기만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6-23 오전 11:54:27에 작성된 이 글은 13번 조회되었습니다.
나는 그가 곳곳의 기독 게시판에 도배하는 것이 싫다.
그저 평범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것인양 하는 것이 싫다.
그러나 나는 그가 참으로 위대하다고 생각하니다.
자신의 사상을 모호하고 어렵게 말하는 것은 우리 집 꼬마도 한다.
그러나 그 것을 현실에 적용하게 하는 것은 아무나 못한다.
차라리 자신의 교파나 교단을 만들면 가능하지만 기존의 조직에 그 것을 심는다는 것은 차라리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그가 위대하다.
뒤에 숨어서 혹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정말 모호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한가해 보인다. 자신이 믿는 무엇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싸워서 미친 사람 소리를 듣더라도 받아 들이게 하라.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의견만 개진하라. 비난하지 말고.
그는 위대하다.
지금 그를 비난하는 자들이 단 한가지라도 총회에 채택하게 하려고 해보라 가능할까?
설혹 새로운 헌금 항목 신설을 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반대를 만나야 한다.
그래서 그가 위대하다. 어떤 비난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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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