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한기총 대표회장 및 국민혁명운동본부 의장이신 전광훈 목사님께 드립니다.
제가 목사님께 보내드린 익스프레스 메일 (제1신)을 읽어 보셨습니까 ? 혹시나 해서 주후2019년12월27일(금)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지난번에 보내드린 익스프레스 메일 (제1신)과 함께 익스프레스 메일 (제2신)을 동봉하여 청와대 앞 광야교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전해 드립니다.
이전까지는 막말과 욕설로 집회를 이끄셨어도 새해를 맞이하여서는 왕 같은 제사장 다운 새로운 언어와 품위 있는 정제되고 순화된 언어로 집회를 이끌어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성삼위 하나님과 애국 성도들과 애국 국민들이 듣기에 은혜로운 말씀으로 인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해서도 목사님께서 지난 해처럼 계속하여 욕설과 막말로 집회를 인도하신다면 집회의 동력이 붙기보다는 집회의 동력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고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 37)고 경고하셨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의 욕설과 막말로 인하여 심하보 목사님과 정동수 목사님의 입장이 매우 난처해졌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 정동수 목사님께서는 "그 날 영적으로 고무가 되어 과속하다가 브레익크가 파열되어 목사로서는 해서는 안 될 말을 하였습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심하보 목사님께서는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새끼는 내가 그렇게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전목사님 ! 하나님으로부터 '그 새끼' 라는 소리를 들으시니 기분이 어떠하십니까 ? 껄껄하시지요 ?
전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 가운데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실 때 그 소리를 듣는 당사자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셔야 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한국교회의 뜻 있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입장도 헤아려 주셔야 할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계속하여 욕설과 막말을 하신다면 그 집회에 어떻게 당당하게 나갈 수 있겠습니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졸아하고, 나를 지지하고, 나를 따르고, 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으니 잔소리하지 말고, 참견하지 말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전목사님께서 새해를 맞이하여 변화된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언어로 집회를 인도하신다면 더 많은 목사님들과 애국 성도님들과 애국 국민들이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큰 교회 목사들이 애국 집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비난하기에 앞서서 한국교회의 큰 교회 목사님들을 비롯한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참석할 수 있는 꽃길을 만들어 주시고 새로운 판을 깔아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 수 많은 인파들이 모여드는 모습을 보시면서 만족해 하시고 고무되어 흥분한 나머지 과열되어 브래이크가 터지는 것과 같은 실언은 더이상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새해를 맞이하여 전목사님께서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집회를 이끌어 가신다면 지금 보다도 더 많은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애국 성도님들과 애국 국민들이 모여들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저는 이 점에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집회도 중 막말과 욕이 튀어나오려고 할경우 목사님의 입에 자갈을 먹이시고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하세요. 저도 그렇게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주후2019년12월27일(금) 새해를 맞이하기 전 성삼위 하나님께서 전목사님께 아래와 같은 말씀을 전해주라고 저에게 성령의 감동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4:22~24)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엡4:29~30)"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앱5:1~2)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엡5:4~6)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6~8)"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엡5:9~12)
심하보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셨다고 하신 "그 새끼는 내가 그렇게 사용한다"고 하신 말씀은 신구약 성경 그 어디에도 없는 말씀입니다. 다만 심하보 목사님께서 안타까움으로 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시다가 생각나신 말씀일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새끼'라고 ,하실 정도로 욕설을 하는 목사님으로 불의하게 사용하신다면 쓰임을 받고도 버림을 받으실까 염려가 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사도바울 선생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9:27)하셨습니다.
끝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광훈 목사님 ! 하나님께 선하고 의로운 그릇으로 쓰임을 받으시고 하나님께 은총을 받으시고 사람들에게 귀중히 여김을 받으신 목사님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 롬 !
주후2019년12월27일(금)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 총재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 총재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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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19년도 마지막 주일 예배설교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