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
이번 부총회장 제비뽑기의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5명의 부총회장 후보중에는 몇차레 도전하는 분을 비롯해서 부교역자 시절 한 교회에서 동역했던 두분도 후보로 나섰는데 그중 한분이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이번에 재도전 하시는 목사님은 내후년에는 은퇴 하셔야 할 분이시니 은혜로 양보해 드리자며 나 부터 양보 할테니 하고 설득하며 단독 후보로 밀어주고 우리는 다음 기회에 출마 하는게 총회와 목사의 덕이 아니겠느냐고 설득했으나 추천 되신분 외 후보자 3명이 미동도 않고 그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자 양보를 권고하던 그 목사님이 설득을 포기 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시 합석을 하고 다음날 제비뽑기는 시행 되고 양보를 제안했던 분이 부총회장으로 뽑히시고 이번에도 뽑히지 못한 목사님이 제일 먼저 부총회장 뽑히신 분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진심으로 고마움과 축하를 전했는데 한 교회에서 부목으로 동역했던 분은 인사도 하지 않고 퇴장 했다고 합니다.
부총회장 뽑히신 분은 총회 정치의 중심에 계신 분도 정치에 앞서는 분도 아닙니다
교회 중심의 목회 사역에 충실하려 노력 하는 분인데 이번 제비뽑기는 양보의 선한 마음을 귀하게 여기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요? 또 이모습이 제비뽑기의 아름다운 결론 아닐런지요?
하나님은 정치력 없는 검증되지 않은 총회장 후보 때문에 직선제를 실시하자는 부패한 총회꾼들의 아우성을 비웃으십니다 정치력도 중요 하겠지만 적어도 장자 교단의 총회장은 덕과 인품 신실한 목회자의 덕성을 요구 하시는것 아니겠습니까?
모세가 정치력이 있어서 이스라엘 총회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까? 나는 입이 뻣뻣하고 말이 둔한자라 하여 사양했을때 말 잘하는 네 형 아론이 있지 않느냐고 일갈 하셨습니다 .
정치보다 중심을 그리고 인품을 나아가 겸손과 온유함으로 순종하는 지도자를 택하셨습니다
더이상 하나님의 거룩 하신 뜻을 훼손 하는 망동이 사라져야 합니다 .
신정통치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유일한 선거 방법은 제비뽑기 입니다.
2010-10-21 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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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회의 의논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