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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성령 훼방죄란 무엇일까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사함을 받을 수 없다 고 하셨다. 성령에 대한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 볼때 성령에 대한 논쟁은 매우 조심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하나님께서는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언약하시기를 말세에 남여 종들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의 말씀은 예수님 승천하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열흘 동안 전혀 기도에 힘쓰며 사도 맛디아를 제비뽑아 보선 한 후 오순절날에 120문도들에게 임하심으로 성취되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은 이른비의 성령으로 이해해야 할것이며 이 때 임한 성령의 역사는 역사적으로 마가의 다락방이라고 하는 한정된 장소에 임한 단회적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서 성령의 강림이 오순절마가의 다락방에만 국한하여 단회적으로 임하셨고 그 이후에는 성령이 강림하신 사건이 없는가 ? 라는 질문에 대하여서는 그렇치 않다.
성경은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강림 이후에도,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으며 ( 행 8:17 ) 고넬료의 가정에도 성령이 임하셨음을 기록하였다.( 행10:44 )
에베소 교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으며,( 행19;6 ) 고린도교회에도 성령의 임하심과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셨음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며( 고전12:4~12 )
오늘날도 성령의 강림하심과 역사하심과 은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추수 직전에 내리는 늦은비 성령에 해당된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훼방죄란 궁극적으로는 예수를 믿지 안는 죄에 해당하는 말씀이긴 하지만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기로 약속하신 성령과
성령의 역사와 은사를 인간의 이성으로 제한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성령 훼방죄에 해당 한다고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 끝날까지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계심을 믿고 고백하면서 그 성령께서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오늘날도 성령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심을 믿지 않는 다면 이보다 모순된 성경해석이 어디에 있는가 ?
성령께서 은사를 베푸시는 능력을 상실하셨다는 말인가 ?
성령의 은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교회가 성숙되었다는 말인가 ?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위하여 성부와 성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령께서 오늘날도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성령의 열매가 존재하고 우리가 맺어야 할 귀한 열매 이듯이, 성령의 은사 역시도 존재하며 우리가 받아야 할 귀한 은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 은사 역시도 각 사람마다 성령의 뜻대로 필요에 따라서 각각 주시는 것이지 내 마음대로 받고 싶다고 받을 수 있는 은사가 아니며 방언 은사를 받아야지만 성령을 받은 증거라고 고집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 이유는 성령의 은사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 기독교 보수교단인 장로교회의 대표적인 두분 신학자중에 한분이신 박윤선 박사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성령의 은사가 오늘날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하셨다는 사실을 참고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령의 감동을 소멸하거나
성령의 은사를 제한하거나
성령을 근심케 하거나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범치 말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성령을 따라 삶으로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열매를 충만히 맺음으로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알곡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박광재
DATE: 2003.06.27 -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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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에 대한 정확한 성경적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