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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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3. 성경이 우선 순위라면 장로교 헌법을 없애버리던지...
위의 제목은 뉴죠의 게시판에 올린 나의 글 제목 "성경의 제비뽑기를 통한 시너지 효과 "라는 글 밑에다 "수정이"라는 익명으로 리플을 단사람의 반론에서 따온 제목이다.
그가 누구라는것 쯤은 글의 내용과 사상을 보아서 짐작하기 어렵지 안으나 그의 반론 가운데에서 심각한 오류를 발견하게 된것은 유감이라 아니 할 수 없다.
" 3. 성경이 우선 순위라면 장로교 헌법을 없애버리던지..."
" 4. 헌법을 없앤다고 하면 장로교를 던져버리던지..."
라고 하였는바 이 사람은 성경 보다 장로교 헌법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치 않고야 어떻게 이런 망령된 말을 함부러 할 수 있단 말인가 ?
물런 장로교회의 일원으로서 장로교회를 귀하게 여기고 장로교회의 헌법을 지키고자 하는 충정은 어느 정도 이해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도가 지나쳐서 "성경이 우선이라면 장로교 헌법을 버리던지, "장로교회를 던져버리던지" 라고 하는 망말을 하는 것은 장로교회를 우상화하는 우매한 말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헌법이요, 신학사상 이라 할 지라도 성경보다 능가 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의 진리를 다른 교단의 헌법이나 다른신학사상 보다 좀 더 훌륭하게 체계화하고 조직화 했다고 할 수는 있으나 그 권위를 성경보다 우선이라고 하거나 성경과 동일하다고 여긴다면 그 자체가 바로 장로교회 우상화가 되는 것임을 깨닭아야 할것이다.
이와같은 도에 지나친 맹신은 히브리인들이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율법을 절대화하며 신성시하고 우상화하는 율법주위나 다름이 없으며 , 구교에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66권의 신구약 성경 외에도 외경과 교황의 교서를 성경과 동일한 반렬에 올려놓고 믿는 것이나 같은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우리 개신교회에서는 히브리인들의 율법주의와 구교의 오류를 모두이단으로 규탄하고 정죄한다.
그럼에고 불구하고 개신교회의 그 어떤교단의 헌법과 신학사상을 성경과 동일 시하거나 성경과 같은 반렬에 올려놓고 그것을 절대화하려는 발상은 경계해야 할 위험한 또 하나의 이단사상이라 아니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 성경만이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이며, 그 말씀 외에는 이세상도 변하고, 그 어떤 훌륭한 신학사상도 변하고, 헌법도 변하기 때문이다.
박광재
DATE: 2003.06.27 - 10:09
LAST UPDATE: 2003.06.27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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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사업보다는 차라리 빠찡꼬가 사업이 좋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