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8월 대성회 주제가 하나 되게 하소서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드리신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이기도 합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는 기도는 3번 드렸지만 하나되게 하소서는 4번씩이나 드리셨습니다. 그 만큼 하나 됨은 주님의 크신 관심사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우리은사 나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은 하나 되는 자의님이시다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대성회를 앞에 놓고 우리는 하나가되어야 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렇게 모인 것은 하나되기 위함입니다.
나목사님의 아들목사님들께서 하나 되고 우리 동문들이 하나되어 대성회를 은혜가운데 잘 치루어야 합니다. 은사 나목사님께서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이후 처음열리는 대집회입니다.
이번 집회는 애향숙운동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장 중대한 성회입니다.
까닭에 악한 사탄은 우리의 하나 됨을 훼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상 할 수 도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 됨을 위하여 기도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하여 여기에 모였습니다.
서로물고 먹으면 서로 망합니다.
이는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되기 위하여 사랑의 원자탄을 쏴야 합니다.
손양원목사님께서 자신의 두 아들 동신과 동인을 때려죽인 원수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양아들을 삼아서 사랑의 원자탄이 되신 것처럼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어줍니다.
우리동문들은 피스메이커가 되야 합니다.
우리동문들이 이편저편으로 갈리면 안 됩니다.
우리동문들이 우선 하나되기 위하여 이렇게 모였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불은 끄고 봐야 합니다.
불을 끄지 못하면 다 타 버리고 남는 것은 재 덩이 뿐입니다.
우리가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불을 끄다가 기름을 붓는 격이 되면 안 됩니다.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는 멈추게 해야 합니다.
정지시키지 못하면 결국은 충돌하게 되고 큰 피해를 봅니다.
지금 애향숙의 상태가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습니다.
전쟁을 하다가도 평화의 왕이신 주님의 탄생일인 성탄절을 맞이하면 휴전을 합니다.
집안싸움을 하다가도 손님이 방문하면 싸움을 그칩니다. 덕을 끼치기 위함입니다.
손님이 방문했음 에도 불구하고 계속 싸우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콩가루 집안이 됩니다.
손님이 다녀 간 후에 또 싸울망정 일단 싸움을 그쳐야 합니다.
8월 대성회는 은사목사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처음열리는 집회입니다.
그런 까닭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집회입니다.
이번 집회의 결과에 따라서 애향숙의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번 집회는 대화합의 집회가 되어야 합니다.
나목사님의 아들 목사님들이 하나되고 동문들이 하나가되어 집회를 치루어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 받고 돌아가는 이들이 좋은 소문을 낼 것입니다.
금번 집회는 오로지 은혜를 끼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직 은혜를 끼치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만 힘써야 합니다.
이제 이후로는 서로 비방하고 비판하는 언행은 하지 않키로 서약하고 결의해야 합니다.
저는 가끔 동물의 왕국을 시청합니다.
하이에나는 작은 동물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함께 뭉쳐서 협동작전을 하면 사자들도 굴복하고 도망갑니다.
우리 동문들은 어찌 생각해 보면 작은 하이에나와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문들이 서로 힘을 합치면 이 난국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난국을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애향숙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저도 여러 동문들처럼 바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을 낸 까닭은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서로 허심탄회 한 대화를 통하여 동문들의 중지를 모으십시다.
그리고 두 분 나목사님들께 동문들의 통일된 의견을 말씀드립시다.
그리고 두 분 나목사님들께 협조를 구하고 약속을 받읍시다.
그렇게 하므로 첫째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립시다.
둘째로 하늘나라에 계신 은사 목사님께 기쁨을 드립시다.
마지막으로 살아계신 김선혜 사모님께 기쁨을 드립시다.
사랑과 평화의 왕이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후 2010년7월26일 (월)
애향숙을 사랑하는 박광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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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흥왕하게 하라 (하나님의 대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