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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현 목사, 감독회장 당선무효 소송 제기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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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현 목사, 감독회장 당선무효 소송 제기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
김준수 기자, 승인 2017.10.19 10:49

윤동현 목사가 지난 12일 감독회장 당선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윤동현 목사가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전명구 감독회장을 상대로 당선무효확인(2017가합34054)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여성도와의 성추문이 불거져 소속 연회와 총회로부터 출교처분을 받은 윤 목사를 위해 전명구 감독회장이 탄원서와 소취하서를 제출한 바 있어, 윤 목사가 소송을 제기한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편, 윤 목사는 인천연희교회 교인들이 윤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담임목사직무집행정지 및 출입금지 가처분’ 항고심에서 교인들의 주장이 상당 부분 받아들여져 본안 판결 전까지 담임목사 지위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준수 기자  kjs0827@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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