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고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적인 사역과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셨다.(민26:55-56)
그러나 제비뽑기가 인류의 오랜 역사속에서 이교도들이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사탄과 이방인들이 야합하여 요행과 우연과 사행과 복불복과 운명과 팔자와 길흉화복을 점치는 점술 등으로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함으로 변질되고 타락되었다.
그런까닭에 제비뽑기라고 하면 그 부정적인 뉘앙스 때문에 이는 마귀적이요, 세상적이며, 차선책이요, 궁여지책이며, 고육지책이요, 미봉책이며 한시적이다.라고 비난하고 비하하며 폐지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거룩한 성총회에서 총회장이나 감독이나 감독회장을 제비로 뽑을 수 있는가 ? 반문하고 성총회에서 제비를 뽑는 것은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래서 성총회에서 총회임원들을 선출하기 위하여 제비뽑는 행위자체를 못 마땅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비난하고 비판하기에 앞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왜? 제비뽑기 라고 하는 거룩한 사역과 선거제도를 제정하셨으며 성경과 이스라엘 국가공동체속에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셨을까 ?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기득권을 상실한 교단 정치군들이 단골메뉴로 비방하고 비난 하듯 과연 그러한가 ?
성삼위 하나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제정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요행과 우연과 사행과 복불복과 운명과 팔자를 점치는 점술등으로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여 변질, 타락시키라고 제정하셨을까 ?
또는 차선책으로나 미봉책으로, 한시적으로나, 궁여지책과 고육지책으로 사용하라고 제정하셨을까 ? 아니다 그건 절대로 아니다.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여 하나님 자신의 왕권과 주권에 순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따르게 하려 하심이었다.
또한 이스라엘 국가공동체를 비롯한 교회공동체와 인류공동체로하여금 감투싸움과 자리다툼과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분쟁하거나 분열하지 말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며 살게 하시려고 평화의 사역인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제정하신 것이다.
그래서 지혜의 왕 솔로몬은 "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잠18:18)고 증언한 것이며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그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언16:33)고 고백한 것이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이와같은 증언과 고백을 하였음은 그의 부친 성군다윗의 통치 40년의 적용과 (역대상24;25;26;) 그 자신의 통치 40년 동안 경험을 통하여 얻은 결론인 것이다.(대하 8:14, 잠16:33, 잠18:18)
성군 다윗이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를 적용한 까닭은 이 제도가 모세이후 자신에 이르기까지 600년동안 전승된 사역과 제도였기 때문이며, 성삼위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왕권과 절대주권 앞에 순복하기 위함이었다.
성군 다윗 왕의 삶 자체가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는 신본주의, 신주주의의 삶이었고, 그 자신의 통치를 통하여 하나님 만이 왕과 주로 모시는 신정정치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그런 까닭에 다윗은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종종 제비를 뽑았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의 아들이며 후계자인 지혜의 왕 솔로몬에게 제사장의 반열이나 성가대원들이나 성전의 문지기들까지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맡기고 제비 뽑아 나눌 것을 유언하였던 것이다. (역대하 8:14)
현행 우리교단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를 폐지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정치군들이 깨달아야할 사실은 이 제비뽑기 제도와 사역을 친히 제정하신 분은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제도를 폐지하려 함은 곧 성삼위 하나님의 왕권과 절대주권에 대한 도전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까닭에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지리라" (삼상2:15)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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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회에서 이단들을 추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