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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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김영우목사님 총회의 결정에도 순종해야죠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쓰신 칼럼에서 순종에 대하여 하신 말씀 또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순종이 하나님의 뜻임을 잘 알면서도 우리의 삶과 사역속에서 실천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 묻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교단의 총회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우리교단의 총회에서 수년 간에 걸친 성경적, 신학적, 교단 정치적인 논쟁과 연구를 거쳐서 제85회 총회에서 전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결의된 총회선거규칙이며 제 86회 총회에서 전국 장로회의 반대와 폐지를 위한 결의로 말미암아 재 상정된 후에 격론 끝에 재 결의된 규칙입니다.
제84회 총회에서 조직한 "제비뽑기연구 소 위원회"의 서기는 바로 김영우 주필 목사님이시기도 하였습니다. 더욱이 서기이셨던 김영우목사님의 손으로 기록하여 올린 제비뽑기 연구보고서가 진주에서 열린 제85회 총회에 상정되었을 때 총대들은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를 한 바있으며 그 이후 3년에 걸쳐서 시행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3회에 걸친 적용 결과 제비뽑기제도의 우수성이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된 까닭에 여러 노회의 헌의로 말미암아 제87회 총회에서는 " 각 기관장 제비뽑기 7인 연구위원회"까지 조직한 바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위원들께서 확대실시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오나 목사님께서는 이 제도가 확산되는 것을 매우 못마땅 하게 여기시고 지금까지의 목사님의 사설과 칼럼을 종합해 볼 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계심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목사님의 자유이기도 하겠습니다만 그러나 총회라고 하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더욱이 총회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해야 할 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의 주필이라고 하는 신분으로써 마땅히 총회가 결의 채택한 총회임원 선거제도에 순종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
확정되기 전까지의 논의 과정에서는 반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총대전원이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반대를 하시는 것은 총회의 결의에 대한 불순종 아닙니까 ?
한사람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구원이 임하였고
한사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멸망이 왔습니다.
우리 교단의 원로이신 이종겸 목사님께서는 우리교단이 제비뽑기 제도를 시행하지 않으면 우리 교단은 망한다고까지 경고와 권면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교단의 대부분 총대들은 이 제도를 총회임원 규칙으로 재결의 하는 데 동의하였고 그 결과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점을 깊히 유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광재
DATE: 2003.06.12 - 12:54
LAST UPDATE: 2003.06.13 -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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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해 놓으신 교회개혁 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