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율법주의를 혼돈하여 헛소리하는 자들이 더러 있음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율법은 구원 받은 우리가 세상 끝날 때까지 지켜야 할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표준임을 잊어서는 않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줄 아느냐 ?" 폐하려 함이 아니라 온전케 하려 함이라," 하셨으며 "세상 끝날까지 율법의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과는 정 반대로 율법을 폐하려고 하는 이들이 있음을 본다.어리석은 일이다. 율법을 폐하려하지 말고 율법주의를 폐하여야 한다.
저들이 그렇게 잘못을 범하고 있음은 율법과 율법주의를 동일시하거나 구별하지 못한 혼돈과 무지의 결과인것이다.
우리는 율법을 지킴으로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율법주의는 배격해야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어느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 없기 때문이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는다고 행위구원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외식하는 바리새인이다.
인간은 어느 누구도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 없다.
그런 까닭에 율법의 행위로 구원 받을 육체는 아무도 없는 것이다.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실 이유도 없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이유도 없는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의인이 있다면 그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은 칭의로 된 의인일뿐이다.
칭의로 주어진 의,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주어진것 이기에 아무 육체도 자랑 할것이 없는 것이다. 오직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 할 뿐이다.
율법과 율법주의를 동일시하거나 혼돈하지 말라, 이를 구별 할 줄 모르고 동일시하거나 혼돈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성경의 진리도 하나님의 은혜도 모르는 영적으로 간난아이일 뿐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숙한 성도란, 성령의 인도하심을 쫒아서 신구약 성경의 말씀을 가하거나 감하지 아니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신앙의 정도와 균형을 잘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구원 받기 위하여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하여 이 세상 사는 동안에 힘써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성군 다윗이 이렇게 고백하였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 시 119:44 )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열한 노에 잡혔나이다." ( 시 119:53 )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 시119: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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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와 같은 무리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