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가 우물에서 부화되어 태어난 개구리의 삶에 터전은 우물안 일 수 밖에 없다.
우물안 개구리의 세계관은 오직 우물안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물 밖의 세계에 대한 경험이 없는 까닭이다.
요즈음 기독 게시판에서 자기 혼자만 고상한 성경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인것 처럼 교만을 떨며, 주님의 몸된 교회와 주께서 세우신 목사들을 폄하하며 비판을 일 삼고 있는 김형희 씨를 보고 있노라면 "우물안의 개구리"와 같은 모습이 자꾸 연상이 된다.
그 좁은 우물안에서 자기 혼자 잘났다고 "개굴개굴" 거리지 말고 어서 속히 우물 밖으로 나와서 넓고 넓은 은혜의 바다로 나아가라.
이제야 비로써 인간의 노력이 무용지물인 줄을 깨달았는가 ?
이제야 비로써 자신이 죄인중에 괴수임을 깨달았는가 ?
이제야 비로써 성령의 인도가 필요함을 깨달았는가 ?
성숙한 신앙생활이란 그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인것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으니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을 배우고 품으라.
성 어거스틴의 제자 중에 한사람이 어떻게 해야 신앙생활을 잘 하는것인가를 어거스틴에게 물었을때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손이다.라고 대답한 이유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벼가 무르 익으면 자연히 머리를 숙이는 법이라는 자연의 이치 속에서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는 예수님처럼 겸손히 자기 자신을 낮추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죽기 까지 복종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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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