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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광재에게 질렸어요
33676번 글을 신자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8-31 오후 11:26:00에 작성된 이 글은 35번 조회되었습니다.
현재 0분께서 추천하셨습니다 그동안 그분이 제비뽑기를 자주 말씀하길래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참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도가 지나쳐서 이젠 헛소리를 한다는 판단입니다.
제비뽑기 하나로 모든 일이 잘 될듯이 선전하는 그 미신적인 생각에 질렸지요.
근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곁가지 문제를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모습이 더 이상
방치하면 이 역시 해악이 된다는 판단으로 비판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눈을 어둡게 하여 잘못 나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선배로서 후배에게 그 정도로 말해주는 것은 별로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한가지에 몰두하다보면 빗나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지요.
다 도가 지나치면 문제입니다.
이제는 회개하고 선거하자고 말할 때입니다.
제비뽑기를 그만 하자고 말할 때입니다.
선거도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정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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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한 박광재 목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