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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64번 글을 신자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8-31 오후 5:05:42에 작성된 이 글은 38번 조회되었습니다.
당신의 그 아둔한 머리로 무엇을 바로 생각할 수 잇을지 정말 의문입니다.
무조건 제비만 뽑으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보증을 서주신다면 물론 가장 정확한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런 보장을 서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제비를 뽑는다고 하나님이 자동적으로 개입하신다면 오산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동기계가 아닙니다. 인격적인 분이시지요.
똥통에 딩구는 인생들이 제비뽑는다고 자동적으로 개입하신다면
하나님이 아니지요. 어떤 경우에는, 예를 들어 당신같은 기계론자가 하나님의
자동개입을 주장하면 모른척 방기할 수도 있습니다. 죄인들이 죄는 회개하지
아니하고 제비뽑기를 하면 망하도록 내버려두신다는 말입니다.
지난번 제비뽑기로 선출된 총회장을 보십시요. 그 사람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앞으로 총회장 되고 싶으면 1억하구두 5천만원을 내라고 했습니다. 돈선거
하지 않으려고 제비뽑았는데 돈타령하는 사람이였어요. 제비를 잘 뽑은
것입니까? 사람이 회개하지 않고 하면 만사가 다 그런식으로 돌아갑니다.
또 하나님은 사람들이 신앙인격적인 판단을 해서 선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무책임하게 제비를 뽑아요? 그건 뺑뺑이 돌리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어요. 그런 일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죄짓고 무얼하면
동전을 던저 이것 아니면 저것을 결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은 조금도 없어요. 그저 수학적인 확율의 문제만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무작위 추출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주 못된 미신입니다.
하나님을 기계로 보는 미신입니다. 하나님은 자동기계가 아닙니다.
이제라도 회개하십시요. 그리고 삼가 조심스런 마음으로 두려워 떠는 마음으로
정신차리고 선출하십시요. 똥통에서는 똥만 나옵니다.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과는 같습니다. 죄 문제를 회개하지 않으면 결과는 똥입니다.
잘 기억해두십시요.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을 해야 복이 될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아니하고 하면 무엇이나 재앙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속지 않습니다.
이용당하시지도 않고요.
먼저 허나님과 화목하십시요.
그리고 그 다음에 제비를 뽑으면 잘 될 것입니다.
선거를 해도 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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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총회 준비사항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