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관 3월 31일 문 연다. 박광재 목사, <칠극보감> 등 자료 2종 기증
이미영 기자, 승인 2017.02.27 12:24,호수 2094
▲ 박광재 목사(왼쪽)가 총회역사관에 전시될 <칠극보감>과 <영리론>을 역사위원회 위원장 김정훈 목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김정훈 목사)가 2월 2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 및 사적지정분과위원회(위원장:석찬영 목사)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역사위원회는 총회역사관 개관 감사예배를 3월 31일 오전 11시에 드리기로 결의했다. 총회역사관 개관 이후 역사관 운영 및 관리는 역사위원회 임원회에 맡겨 총회임원회에 수의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사적지정분과위원회에서는 기존의 총회순교사적지에서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로 현판을 교체하기로 결의했다.
그리고 3월 16일 오전 12시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1호 염산교회 현판교체식을 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김제 금산교회를 방문해 현판수여를 하기로 했다. 또 주기철 목사의 순교사적지로 부각되고 있는 의성경찰서는 3월 13일에 방문해 실사하고 경중노회 관계자 및 의성군수와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총회역사관 홍보를 위해 총회역사관 개관기념 특별기획 ‘다시 읽는 총회 1세기’(가제)를 <기독신문>에 연재하기로 했다. 게재 순서와 필자 선정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박광재 목사(영광교회)는 1918년 마포삼열 목사가 발행한 <칠극보감>과 1926년 배위량 선교사와 반우서 선교사가 발행한 <영리론>을 총회역사관에 기증했다.
이미영 기자 chop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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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장달윤목사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