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가을 개편 프로그램 다양
2008년 09월 16일 (화) 12:00:27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가 9월 22일 가을 개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기독교계 최초로 생방송 〈CTS 모닝 시티〉가 방송된다. 영화감독 이장호와 방송인 김예분의 진행으로 기독교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사회 전반적인 이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크리스천 가정을 소재로 한 가족드라마 〈이수일 집사와 심순애 권사〉가 선보인다. 기독교 집안인 이수일 집사 가정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믿음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 노방 전도에 열심인 가정주부,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청소년 등 기독교인들의 일상에 얽힌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에는 김병상 목사(분당 만나교회), 류관제 목사(성광교회) 등 40∼50대 목회자 4명이 나서 정보, 상담, 예술, 강연, QT, 성지순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격 버라이어티 쇼 미팅 프로그램인 〈아담과 하와의 프러포즈〉도 새로 선보인다. 개그맨 문천식과 신인MC 김미정의 진행으로 싱글 남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한다.
이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장학봉 목사의 삶의 현장〉, 한국기독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특별대담 〈CTS스페셜2008〉, 영유아 교육현장의 생생한 25시를 찾아가는 〈CTS 유아 다이어리〉, 연예정보 프로그램 〈스타스 인 지저스(Stars in Jesus)〉, 찬양과 간증이 있는 이야기 〈이용의 찬양드라마〉도 새로 선보인다.
CTS기독교TV는 “아침생방송을 통한 정보성 강화, 시트콤 미팅프로그램 토크쇼 등의 오락성 강화를 통해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에게도 큰 은혜와 감동, 재미를 주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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