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에 적극 동참합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예장합동총회와 총신대학교를 통틀어 최고,최대,최상위 공동체 그룹이다. 그 이유는 신대원총동창회 회원들 중에는 현 총회장을 비롯한 증경총회장들과 목사출신 총회임원들과 총회총대들 중 목사총대들
전원이 총동창회에 소속한 회원들이다. 뿐만 아니라 총신대학 총장을 비롯한 총신출신 교수들 대부분이 총동창회 회원들이며 현재 총신에 재학 중에 있는 후배들 역시도 졸업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정회원들이 되는 까닭이다.
총회와 총신에서 신대원 총동창회의 위상을 비유하면 한 가정의 장자와 같고 한 가문의 종가 집이나 다름이 없다. 한 가정과 한 가문이 바로 설수 있으려면 장자 권과 종가 집의 권위와 위상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조금은 부족함이 있을 지라도 그것을 빌미로하여 장자의 권위와 종가 집의 위상을 부정하거나 짖밟거나 불신해서는 안된다. 과거에 얽매어 미래로 나아가는 발목을 붙잡아서는 더 더욱 안된다.
과거의 잘 잘못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지사는 하나님께 맡기고 현재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총신의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아가야 한다.
한 동문들끼리 지난 날의 허물과 실수를 용서하지 못하고 어찌 그리스도의 제자와 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 과거에 김총장에게 부역했다고 하는 족쇄를 채우고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총동창회를 몰아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이다.
과거는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의 총동창회 호는 선장과 항해사들이 바뀌었다. 그러므로 과거의 선장과 항해사들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배는 선장과 항해사들이 잡고있는 키의 방향을 따라서 항해하듯 제28대 선장인 박광재 목사와
항해사들인 임원들이 어떤 방향으로 키를 잡고 항해하고 있는지를 직시해야 한다. 새로운 집행부는 총신과 후배들을 위하여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하여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약정 모금하는 사업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 집행부를 적폐청산세력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 총신은 총회장과 총장과 신대원총동창회장과 대학부동창회장 등 이 네 분과 네 기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힘을 합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 받쳐주어야 한다.
그래야 총신이 든든하게 세움을 받을 수가 있고 미래를 향하여 전진할 수 가 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그러므로 과거와 같이 신대원총동창회를 비하한다든지, 서로 각을 세운다든지, 과거에 함몰되어 적폐청산세력으로 몰아 가는 행태들은 이제 그만 그쳐야 한다.
우리 총신과 총회의 현실은 더 이상 그렇게 갑론을박하며 논쟁하고 비난하고 정죄하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하나 임을 잊지말자
총회와 총신과 총동창회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이후로는 신대원총동창회와 총회와 총신이 정치적인 파워게임에서 비롯된 반목과 질시, 분쟁과 분열, 고소와 고발을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피스메이커'
즉 평화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끝으로 간곡히 부탁드리는 말씀은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일에 동참하셔서 장학기금을 약정해 주신 분들께서는 속히 납부해 주시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모교인 총신을 사랑하는 동문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장학기금에 동참하셔서 총신의 부흥과 발전과 후배들이 입학금이나 등록금을 걱정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면학풍토를 조성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드린다. 샬 롬 !
주후2019년1월7일 (화) 새벽에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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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회보 권두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