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저희교회는 연말이 되면 송년을 겸하여 1년동안 성삼위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고 수고한 성도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치하하는 차원에서 성도님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연례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의 경우는 기도하는 중에 우리 영광교회 설립40주년과 아룰러 저의 목회성역40주년을 맞이하여 예전처럼 모여서 식사만하고 헤어질 것이 아니라 점 더 의미있는 역사적인 행사로 치루어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영광교회와 부족한 저의 목회성역 40년의 역사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확산을 통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면서 동시에 교회와 국가의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2의 교회개혁과 국가개혁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나간 40년동안 저와 우리 영광교회 성도들은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을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이 사역을 전개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사역의 현장에서 많은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마침내 새천년의 원년인 주후 2000년 9월에 진주교회당에서 개최한 예장합동 제85회 총회에서 총대전원 만장일치결의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결의하여 공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1세기의 원년이나 다름없는 주후2001년9월에 서울의 충현교회애서 거행한 제86총회에서 한국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총회임원들을 성경의 선거방법 중에 하나인 제비로 뽑아 세웠습니다.
그 이후 12년 동안은 완전제비뽑기 라고 하는 이름으로 시행해왔고 지나간 7년 전부터는 절충안으로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를 실시시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3년 전부터는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선제를 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앞자리에 좌정하고 계시는 모든 어른들은 과거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성경의 제비로 성삼위 하나님께 선택받으신 목사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이십니다. 할렐루야 !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제비뽑이세운 후 모든 백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삼삼10:24)"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하였습니다.
우리도 오늘 제비뽑히신 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닏들을 위하여 만세를 부릅시다. 이것이 성경적인 환영의 참모습입니다. 할렐루야 !
신약교회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은 가롯인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보선할 때 제비를 뽑아서 맛디아를 사도로 세웠습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기 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 할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갈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행1:24~26)
오늘 여기 앉아계시는 전,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은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택합을 받으신 분들이십니다. 할렐루야 !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시는 존귀하신 분들이십니다. 할렐루야 !
어떤 의미에서 우리 영광교회가 지나간 40년 동안 눈물로 성경의 제비뽑기 씨앗을 뿌렸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정녕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교회설립40주년과 목회성역4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우리 교단에서 제비뽑히신 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 초대하고 모신 첫째 목적은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고 성삼위 하나님께로부터 택함받으시고 친히 제비뽑히신 그 영광을 축하해 드리기 위합입니다. 뿐만아니라 둘째 목적은 그동안 수고 많이 한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치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바라고 이자리를 마련하고 전총회장님들과 부총화장님들을 초청한 것입니다.
하오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그의 자녀손들을 마음껏 측복해 주었던 것처럼 또는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모세와 거룩한 대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해 주엇듯이 저희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마음껏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샬 롬 !
주후 2019년12월7일(토) 영광교회 담임목사 박광재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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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대표 전광훈 목사님께 보내는 익스프레스 메일 " 회개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