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020년3월22일에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보내드리는 목회서신 (2)
주님의 평강이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죽음의 불안과 공포속에 집밖을 나가지 못하고 은밀한 골방에 숨어지내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너희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한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축복해주셨던 주님께서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찾아가셔서 동일한 평강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서 자신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본 부활의 주님을 담대히 전파하였습니다.
저들은 로마 황제의 그 무서운 공권력으로 예배모임을 막고 전도를 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고 불응할 시에는 잡아가고 옥에 가두고 가산을 몰수하고 사형에 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교적인 신앙으로 믿음과 주일성수를 지켜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옳으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으냐 반문하면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는 것을 즐거워 하였습니다.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의를 위하여 핍팍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너희가 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기억하고 즐거워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큼이니라" 하셨습니다.
우한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예배모임까지라도 감시와를 훼방을 받고 있는 신앙의 비상사태를 맞이하여 우리영교회 성도님들께서는 순교적인 신앙의 각오를 가지시고 믿음의 승리를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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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성도님들에게 보내드리는 목회서신 <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