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020년3월25일(수) 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들에게 드리는 목회서신 < 7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희들이 잠시머믈고 있는 이곳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로스엔젤스 시장이 연이어 주거이동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려서 두문불출하는 가운데
저희부부는 한국에 두고온 영광교회 성도들과 이곳에 있는 저희 자녀손들을 위하여 할 것이 기도밖에 없는 줄알고 하루에 오전10시경, 오후3시경, 오후9시경에 세번씩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옛날 광야교회의 영도자인 모세가 여호수아 군대와 미디안 군대와 싸울때 산에 올라가서 하늘을 향하여 두손을 높이 들고 기도함으로 여호수아의 군대가
전투에서 승리했음과 같이
우리 영광교회의 후임자인 하만규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들과 장로님들과 온 성도님들께서 악한 마귀와 영적인 전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우한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치열한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하루에 세번씩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세번씩 드리는 이 기도는 목회일선에서 늘 실천에 옮기고
싶었던 기도였었는데 목회를 하는 까닭에 시간에 쫒기고 바쁘다는 핑게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지내 왔으나 이번 기회에 실천에 옳기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
하루세 세번씩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일은 그리 쉽지만을 않는 일입니다. 아침식사하고 예배드리고 점심먹고 예배드리고 저녁먹고 자기 전에 또 예배드리니 시간이 어떻게 빨리 지나 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구약의 옛 경건한 성도들인 다니엘이 하루에도 세번씩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동쪽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드렸고 신약의 주님의 11 제자들과 성도들도 제3시와 제6시와 제9시에 하루에 세번씩 성삼위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듯이 저희부부도 지금부터 저희부부를 천국으로 부르실 때끼지 그렇게 기도하기로 다짐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하오니 나의 자랑잉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님들께서도 저희부부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하늘에 계신 성삼위 하나님을 향하여 하루에 세번씩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이상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광교회를 출석하시는 성도님들 한사람도 우한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것과 평강을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샬 롬 !
주후2020년3월25일 (수)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주의 종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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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노회명칭은 제비뽑기로 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