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보내드리는 목회서신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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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지 사흘만에 성경의 예언대로 사망권세 깨치시고 다시 살아나사 부활의 첫열매 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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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왕 ! 평강의 왕 ! 이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그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리오며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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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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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간 한 두달 동안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병과 확산으로 인하여 혹여 주일에 예배드리러 교회에 나갔다가 감염되면 어떻하나 하는 염려와 두려움과 공포와 노파심 때문에 교회출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신 성도님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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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의 입장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한에서 발행하셔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그러한 입장을 취할수 밖에 없었던 성도님들의 입장을 담임목사로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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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제자들도 그리고 주님과 함께 죽는데도 같이 가겠다고 호언장담 했던 베드로까지라도 주님을 욕하고 모른다고 맹세하면서 부인하고 도망했던 사실이 있음을 생각할 때 인간의 나약함을 이해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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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도 이러한 인간의 나약함을 이해하시고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을 디베냐 바닷가로 찾아가셔서 자신을 향한 사랑을 재삼 확인하신 후 재차 사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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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귄세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께서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만나주셨듯이 우리 영광교회 사랑하는 성도님들 한분 한분 찾아가셔서 만나주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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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는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힘과 용기를 내셔서온가족들과 함께 일어나 주님의 손을 붙잡고 환란 날의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고 구원의 산성이 되시는 주님의 몸된 교회로 나오셔서 부활하신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성도님들께서 혹시나 하고 염려하셨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영광교회에는 침투를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은 한분도 감염되신 분들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까닭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 영광교회를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사랑하시는 까닭이며 지나간 40년 동안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서 우리 하나님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신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첨부한다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베푸사 영광교회 담임목사인 저와 제 아내인 서금복 사모로 하여금 하루에도 세 번씩 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들과 우리 자신들과 자녀손들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찬송과 기도를 드리도록 강권하시는 까닭입니다.
저희는 하루에 오전9시에서 10시경, 오후2시에서 3시경, 오후8시에서 9시경, 이렇게 하루에 세 번씩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가 결코 쉬순 일은 아니지만 현싯점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님들과 우리 자신들을 위하여 할 수있는 최선의 사역이라고 확신하는 까닭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여러성도님들의 기도가 그치지 않는 이상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광교회를 진리의 등대와 구원의 방주로 사용해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노아의 방주로 나온 모든 생물들을 살려주셨듯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토록 보호해주시고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안심하시고 부활주일에 온가족과 함께 다 교회로 나오셔서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시기를 축원합니다. 샬 롬 !
주후2020년4월3일(금)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주의 종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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