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님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30279번 글을 신득민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7-21 오후 9:46:35에 작성된 이 글은 3번 조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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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님의 [제비는 우리의 부끄러움이다]는 논리로 다음과 같이 말해 볼까요?
[예수 믿는 것 우리의 부끄러움이다!! 그것은 예수 믿을 수밖에 없는 완전 부패 무능력한 우리 인간의 현실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어때요 어색하고 억지 같지만 말이 되지요.
그러나 그렇게 생각한 사람 없고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자랑스럽습니다.
님이 올리신 [제비는 우리의 부끄러움이다]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님의 지론대로 선거도 못할 부정부패의 총대들 그러니 제비를 할수밖에 없었으니 부끄럽다는 겁니다.
말이 잘 됩니다. 그래서 님의 지론대로 할수없이 차선책으로 제비를 택했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말을 이렇게 바꾸어 보세요.
가령 예수 믿는 것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바꾸어서 말하듯이
제비 뽑는 것이야 말로 부정하지 않기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소망한 우리 총회가 너무 자랑스럽다라고요.
그러나 성령 안에서 선거한다면 이 또한 자랑스러울 것이다 라는 말도 빼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 성경이님께서 2003-07-21 오후 7:48:30에 말씀하시길....
>
> 성경에서 제비뽑기란 무엇인가?
>
> 신, 구약 성경을 보면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수단이였다.
>
> 그래서 제비뽑기는 계시와 예언과 환상과 꿈과 방언과 통역과 함께 성경을 완성하기 위한 수단으
> 로 사용되고 있었다.
>
> 그러므로 계시가 완성되기 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완성된 성경이 없었기 때문에 제비뽑기가 필요했다.
>
> 그래서 당시에는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언 16장 33절)는
> 말씀에 순종하여 제비뽑기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했다.
>
> 그러나 현재는 계시의 완성으로 주어진 신, 구약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으므로 제비뽑기는 필요가 없게 되었다.
>
> 그러므로 이제는 완성된 신, 구약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며 기도하는 가운데서 마음에 감동이 오는 사람을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로 투표하여 뽑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
> 그래서 작금의 타락한 선거로 인하여 제비뽑기를 선택한 것은 선거의 타락을 막기 위한 차선책으
> 로 시행하고 있다고 보아야지 이것을 성경적인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선전해서는 안될 것이다.
>
> 그러므로 우리의 죄성을 완성된 성경 안에서 다스리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제비뽑기를 하고 있는
>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철저히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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