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바이로스가 발생하고 확산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를 목사의 입장에서 기도하면서 성경과 보수신앙과 신학적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ㆍ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할 것이다ㆍ
첫째, 온 세상 모든 인류가 하나님께 범죄한 까닭에 내리시는 심판과 징계이다ㆍ
노아 시대 사람들이 범죄한 까닭에 사람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신 하나님께서는 물로 심판하셨다.
또한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범죄함으로 불로 심판하셨음과 같은 유사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이다ㆍ
둘째, 인류가 하나님께 지은 죄를 회개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인이다ㆍ
빌라도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여서 그 피를 제물에 섞어서 제물로 드린 사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죄가 많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 하셨다.
또한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18명의 사상자가 난 까닭이 그들의 죄가 많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너희도 회개치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 라고 하셨음과 같이
온 세상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까닭 역시도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로 받아드리고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셋째. 추수하는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기 위한 키질하심이다ㆍ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의 마지 때에는 알곡은 모아서 천국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모아서 불구덩이에 쳐 넣으실 것"( )이라고 하셨다ㆍ
이처럼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확산으로부터 환란의 바람 앞에서 키질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까닭에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알곡신앙을 유지 해야 할 것이다ㆍ
넷째. 메네 메네 대겔 우바르신 즉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 보심이다ㆍ
바벨론의 대왕의 아들 벨사살왕은 어느 날 천여 명의 문무백관들을 불러놓고 그의 부왕 느브갓네살 대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전리품으로 가져온 성물들을 가져다가 그 잔들에 술을 부어 마셨습니다.
그 때 왕이 앉아 있는 맞은 편 벽에 사람의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서 글을 씁니다. 왕은 두려워서 벌벌 떱니다.ㆍ그런데 그 누구도 그 글을 해석하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다니엘이 그 글자를 해석하였습니다.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 하나님께서 당신과 당신의 나라를 하나님의 저울추에 달아보니 미치지 못하여 끝장이 날 것입니다"
그날 밤 그들이 다 술에 취하여 골아 떨어져 잠자는 사이 메대와 파사군의 고레스 왕의 군대가 쳐들어 와서 바벨론 나라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사라졌습니다.ㆍ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나라의 군왕들과 백성들을 하나님의 저울추에 달아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ㆍ
그러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저울추에 달려서 넉넉함을 보이는 성숙한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섯째.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사인
입니다.ㆍ
주님께서는 주님의 세상의 끝날 과 재림에 대하여 묻는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 과 재림 때에는 각처에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주님의 그 말씀이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에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목도하고 있는 우리는 일어나 머리를 들고 슬기로운 신부들처럼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여섯째.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심입니다.ㆍ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ㆍ또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ㆍ시험을 받는 사람은 그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ㆍ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ㆍ불같은 시험을 받음으로 불순물은 사라지고 순수한 정금같은 신앙으로 성장합니다.
욥은 시험을 통하여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시험받기 전에는 하나님을 귀로만 들었더니 이제는 눈으로 보게 되었나이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ㆍ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운데 "네가 장차 10일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그러나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 )고 약속하셨습니다.
일곱째. 욥과 같은 갑절의 복을 주시려는 뜻입니다ㆍ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ㆍ시험에 이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ㆍ시험에 합격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동방의 의인 욥을 혹독한 시험을 이기고 그의 묘년에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ㆍ
시험을 당하는 자는 욥과 같이 길이 참으라고 야고보 선생을 우리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ㆍ시험을 당할 때
즐거워 보이지 않으나 그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는 자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
이러한 은혜와 섭리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시대에 코로나19라고 하는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과 확산되는 것을 허용하셨음을 깨닫고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ㆍ샬 롬 !
정부당국자들에게 권고함에 포함할 내용
개혁 개신 기독교회는 "프로테스탄트"이다ㆍ성경에서 이탈된 비진리나 세력이나 단체에 대하여 또는 불의와 불법과에 대하여 항거하거나 저항을 하는 생리를 가지고 있다ㆍ
그러므로 기독교회의 가장 핵심적이 가치이며 존재의 목적이나 다름없는 주일예배 성수주일을 침해당할 경우 저항할 수밖에 없는 생리를 가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ㆍ
그러므로 정부당국자들은 이점을 깊이 유념하여 교회의 주일예배 모임 문제의 경우 공권력에 의한 강제적 조치나 또는 행정명령 등의 강제적인 조치를 단행하기 보다는 기독교회가 기독교적인 높은 윤리성과
도덕성의 잣대로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스스로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협력하고 동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ㆍ
기독교회는 지나간 2000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환란과 핍박을 받아왔다ㆍ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신앙을 지켜왔다. 찬송가 가사 속에는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죽어도 영광되도다." 이 신앙 속에는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을 기념하여 주일에 성전에 모이여서 드리는 주일예배가 포함된다.
이 주일예배는 일제시대와 6,25 전쟁 중에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순교적인 신앙으로 지켜온 기독교회의 존재 목적인 동시에 핵심적인 제일가치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가치를 짓밟으려는 그 어떠한 정부정책에 대하여는 절대로 용납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것이며 그러한 공권력을 통한 행정적이 제제에 대하여서는 저항할 수밖에 없는 것이 기독교회의 생리임을 명심하여 지혜로운 판단을 내려주기를 권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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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자들에게 권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