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5,365 21281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어느 동문목사님의 권고 !
어제는 우리 집에 총신동문목사님께서 사모님과 함께 다녀 가셨다.
그 목사님께서도 기독게시판을 종종 들르시고 검색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그동안 기독게시판을 검색하시는 가운데 내가 전개하고 있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비뽑기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타 교단의 사씨와 조씨가 말도 안돼는 비난과 우롱과 조롱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하셨다.
대꾸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과 논쟁을 하는 것은 목사님의 명예와 사역에 마이너스가 될 뿐이니 "개야 짖어라 기차는 달린다"는 말과 같이 그들의 비난이나 조롱이나 우롱에 대하여 대꾸하지 말고 초지일관 외치며 달려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
누가 무어라 해도 우리 교단에서 돈안쓰는 깨끗한 선거제도의 개혁을 위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주장하시고 제안하신 분이 박목사님 이시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단의 사람들도 아니며, 더욱이 비 인격적인 무례함과, 비 신앙적인 언어로 도전해 오는 금수와 같은 사람들과의 논쟁은 이제 그만 하시라고 권고를 하시고 돌아가셨다.
그동안 그들과의 논쟁이 나의 사역과 명예에 유익이 없으리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에 하나라도 그들의 무지함을 깨우칠 수 있을까 하는 일말의 소망을 갖고 논쟁을 해 봤으나 이제는 접기로 하였다.
오직 주님께 맡길 뿐이다.
박광재
DATE: 2004.12.30 - 16:59
LAST UPDATE: 2004.12.31 -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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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읽으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