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고 미천한 종을 이 시대에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와 사역자로 택하여 삼으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하시는 의의 병기와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감사를 드린다.
하오나 이와같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거스리는 사단의 방해공작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를 계속 이루어 가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우리노회가 새롭게 탄생한 까닭은 정치꾼들의 권모술수를 막아내고 거룩한 성노회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회원 상호 간에 위임목사와 임시목사를 구별하여 차별하지 않고 소수의 보스를 중심으로 계파정치를 하지않고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하지 않는 모범적인 거룩한 성노회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노회가 조직되고 난 직후부터 예전의 노회에서 횡횡하던 것과 같은 구태적인 노회 정치형태들이 고개를 들고 난무하게 되었다. 다름아닌 필자가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의 재현을 소망하며 "제91회 총회총대 회개합니다"라고 하는 참회의 고백을 본 교단 기관지에 투고를 한 바 있다.
이를 읽어 보신 한명수 증경총회장님께서는 "박목사가 쓴 글을 읽고 그대로 버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코팅을 하여 보내니 가보로 간직하라"고 하는 격려의 글과 함께 보내오셨다. 그런가하면 똑같은 글을 읽은 노회의 이장로는 박목사가 우리노회를 망신시켰다고 하는 죄목을 씌워 총회총대 및 각 기관이사가 되지 못하도록 노회에 고소,고발을 하였다.
여기에 편승하여 노회부노회장인 정장로는 내가 자신에게 협박과 압력을 가했다고 하는 거짓증거를 하여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하는 죄목을 뒤집어 씌워서 이장로와 합세하여 나를 노회에 고소,고발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고소 고발이 될 수없음을 인식하고 있는 노회원들은 절대적인 지지를 해서 나로 하여금 총회총대와 기독신문 이사와 세계선교회 이사가 되게하였다.
이는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나를 통하여 우리 노회와 총회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거룩한 주님의 교회로 개혁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내게 씌워주신 면류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주께서 내게 씌워주신 면류관을 빼앗으려고 끊질기게 나를 물고늘어 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장로의 외아들이 777이 겹치는 럭키쎄분의 날에 장가 가는 것을 기화로 하여 이장로와 화해의 물꼬를 트기 위하여 그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결혼축하금 일봉과 나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소하면 내년에는 노회를 비롯한 총회의 일체의 공직을 맡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화해의 글을 보냈다.
그리고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날 이장로 아들의 결혼식에 참여하여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해주고 돌아왔다. 이 정도로 진심을 다하여 성의를 보였으면 부모나 자식을 죽인 철천지 원수나 천추의 한을 품지 않았을 진데는 고소와 고발을 취하할 법도한데 이장로는 그렇치 않았다.
결혼축하금은 받아 먹고 나와 화해할 생각을 하거나 고소,고발을 취하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완악해 져서 나의 총회총대와 기독신문 이사와 세계선교회 이사직을 취소해달라고 하는 고소,고발장을 또 다시 노회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노회에서는 저들의 고소,고발을 반려하는 동시에 정치부로하여금 화해시키도록 결의하였다. 제92회 총회가 임박하여 정치부원들과 팔레스호텔에서 만나서 금년에는 총대로 나가고 내년총회(제93회)에는 총대로 나아가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브온 거민들과 약조했듯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약조를 해버린 것이다.
저들은 내가 총대로 나가는 길을 차단하고 족쇄를 채운 것이다. 그리고 환가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저들이 나로 하여금 총회총대로 나가는 길을 정치적으로 차단한 까닭에 나는 새로운 정치적인 결단을 통하여 돌파구를 찾지 않을 수없게 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총회에 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노회장으로 입후보하는 길 뿐이다. 노회규칙에 의하면 노회장은 자동적으로 총대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에 노회임원이나 총회임원이 되면 필경은 정치꾼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가능한 한 노회임원은 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리고 목회사역 및 복음전파와 아울러 나에게 사명으로 주신 또 하나의 독특한 사명과 사역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와 사역에 전념해야 하는 까닭에 노회임원으로 봉사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저들이 나로하여금 총회총대로 나아가는 길을 차단하였기 때문에 불가불 노회장으로 출마를 할 수 밖에 없는 돌파구를 모색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내가 이렇게 노회장으로 입후보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노회정치를 하기 위하여서가 아니라 노회와 총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교계정치군들의 권모술수를 막아내기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실 것이다.
지난해에 끊질긴 저들의 권모술수와 방해공작에 시달리던 나머지 그들과 약조를 한 까닭에 내 스스로가 총대로 입후보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저들이 강제적으로 채워 놓은 족쇄를 푸는 길은 오직 노회장이 되는 길 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대신하여 노회장으로 입후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노회는 신생노회인 까닭에 3년 동안은 규칙을 잠재하기로 되어 있어서 내년까지는 이 길이 열려 있는 까닭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얼마나 감사한가 나의 중심을 잘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나로하여금 하루라도 속히 노회의 원내에 진입하여 노회와 총회를 거룩한 노회와 거룩한 총회로 개혁하는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라고 생각하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가능한한 금년에는 노회장으로 입후보하는 것을 자제하려고 한다. 여러가지 목회스케줄과 해야할 일이 많이 산적해 있고 또한 노회원들 사이에 갈등이나 오해를 받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될수 있는 대로 정치적으로 적을 만들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뿐이다. 지금 나의 입장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난처한 입장에 처하여 있다.
노회가 조직되면서 내가 주도적으로 규칙부장과 노회발전위원회 서기를 감당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노회규칙과 선거제도 규정을 제정하였고 절대다수의 결의로 채택하여 시행한 결과 후배인 오목사가 부노회장으로 제비뽑힌 까닭에 노회의 위계질서가 깨어 졌다고 제비뽑기 선거에 책임을 전가하며 제비뽑기 선거제도 자체를 폐지하려고 하는 노회 정치군들의 권모술수와 음해 공작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나 또는 정치적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공작이 진행되거나 제비뽑기 선거가 무산된다면 이를 저지하고 성사시키기 위하여 노회장으로 입후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하나님께 물어서 확실한 응답받고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입후보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화가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저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복되게 하셨다. 요셉을 죽이려한 형들의 계교가 오히려 총리대신이 되는 지름길이 되었듯이 노회정치군들의 끊질긴 방해가 오히려 복이 되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모해한 정치군들의 모함과 고소,고발이 오히여 저들에게는 남잡이가 제잡이가 되고 다니엘은 더욱 귀하게 되었고 모르드개와 에스더와 이스라엘을 죽이려던 하만의 악한 모함과 계략이 제잡이가 되고 모르드개가 총리대신이 되었듯이 나를 모해하고 정치적으로 매장하려던 저들의 모함과 권모술수는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나는 더욱 존귀하게 될것이다.
장차 한국의 기독교계 신문들은 이렇게 기사화하는 날이 올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전도사요 사역자인 박광재목사 제비뽑혀서 노회장이 되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전도사요 사역자인 박광재목사 제비뽑혀서 총회장으로 추대되다" 아멘 ! 할렐루야 ! 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오니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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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후보자 총회발전기금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