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래 간만에 관악산에 올라 갔습니다. 그랬는데 산들 여기 저기에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한반도를 휩슬고 지나간 곤파스 태풍으로 말미암아 쓰러진 나무들 이었습니다. 쓰러진 나무들을 살펴 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고목들이엇습니다.
둘째는 뿌리가 깊지 않은 나무들이었습니다.
셋째는 삐딱하게 서있는 나무들이었습니다.
넷째는 약한 나무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신다. 수십년이 흘러도 수백년이 흘러도 수천년이 흘러도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지켜 주신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2000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아니하시고 이루어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을 만한 하나님이시다. 약속을 잊어 버리시다거나 약속은 지키지 아니하신다고 하면 어떻게 그런 하나님을 믿겠는가 ?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죽같이 끊는 하나님이라면 믿을 이유도 필요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그런 변덕쟁이 하나님이 아니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라고 하셨다. 내 말은 거짓이 아니요 참말이라고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그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구약과 신약이라고 하는 계약으로 성경을 기록해 주셨다.
내 말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 끝 날까지 변하지 않는다.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다. 내 말을 가감하지 말라. 내말을 가하는 자는 형벌을 더하리라, 내말을 감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감을 감하리라. 내 말은 다 이루어 진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를 말씀의 종교라고 부른다. 요한복음 1장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 이루어 진다. 해와 달과 별들아 하늘 궁창에 있어 낮과 밤을 밝히라, 그대로 되니라.
태양계와 은하계가 얼마나 큰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수있는 별 수많도 수억개가 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별들은 더 많습니다. 그 보든 별들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리라,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 손을 붙들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그러므로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그이유는 하나님의 종이기에 그러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종노릇 잘합시다. 하나님께서 택한 야곱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함께하시고 도와 주시면 어떻한 일이 생깁니까 ?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이전 개역성경의 경우 지렁이 같은 야곱아 그랬습니다.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
를 만들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라.
16~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 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말미암아 자랑하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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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85편 새벽기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