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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 경쟁 치열
[ 기독신문 2006-05-23 오후 7:39:32, 조회수 : 797 ]
목사부총회장 5명, 장로부총회장 6명 노회 추천
제91회 총회임원 입후보자의 경쟁률이 예상 외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임원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해 노회의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총회장은 장차남 목사(동부산노회·온천제일교회)가 노회에서 추대를 받아 제91회 총회장이 확실시 된다.
목사부총회장은
김삼봉 목사(한서노회·대한교회)
김용실 목사(황동노회·연정교회)
김은식 목사(중부노회·만군교회)
김인식 목사(서울동노회·천호제일교회)
김춘환 목사(남서울노회·신도교회)가 각각 노회의 추천을 받은 상태다.
또한 장로부총회장은
강대실 장로(목포노회·시온교회)
김원삼 장로(전서노회·덕림교회)
봉강래 장로(전남노회·광주중흥교회)
오흥근 장로(한남노회·부성교회)
임해순 장로(대전노회·남부교회)
최명환 장로(전주노회·동은교회)가 추천을 받았다.
이로써 목사부총회장은 5명, 장로부총회장은 6명이 노회의 추천을 받아 제비뽑기 선거가 치열할 전망이다.
서기는 박무용 목사(대구수성노회·황금교회),
회록서기는 이태선 목사(함북노회·승리교회),
회계는 신수희 장로(경북노회·평안교회)가 각각 추천을 받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총회임원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서기는 백남선 목사(광주노회·미문교회)와 임정웅 목사(북강원노회·주문진중앙교회)가 출사표를 던져 2파전이 예상되며,
부회록서기 박신범 목사(인천노회·동성교회)와
부회계 박윤식 장로(동평양노회·왕성교회)는 5월 22일 현재 단독추천으로 '무난히' 총회임원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총회임원에 출마할 입후보자가 노회 추천을 받고 등록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등록마감인 6월 10일이 지나야 정확한 총회임원 입후보자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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