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란 어떤 마음이며 어떠한 사람입니까 ?
성경은 지적하기를 만물가운데 가장 더럽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까닭은 인간이 타락하여 전적으로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 가운데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악하면 악한 행동을 합니다. 마음이 착하면 착한 행동을 합니다. 그 마음이 어떠하면 그위인도 어떠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있고 마음이 더러운 자가 있습니다. 청결이라고 하면 깨끗한 상태를 말합니다. 총회에서 기생하다 싶이하는 모 장로가 저에게 하는 말이 "박목사님 물이 너무 깨끗하면 고기들이 모여들지 않습니다."
물이 흐려야 고기가 모여 든 답니다. 그러므로 너무 총회를 깨끗하게 하시려고 하면 안됩니다. 너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주장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제비를 뽑으니 총회에서 돈이 돌지 않아서 총회 정치가 재미가 없어서 못하겠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깨끗함을 넘어서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뵈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또는 목회생활의 성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을 닮아서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은 거룩함의 첫단계 라고 할 수있는 마음의 청결에 대하여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청결은 누구나 좋아 합니다. 깨끗한 환경, 깨긋한 의복, 깨끗한 물, 깨끗한 방, 깨끝한 거리, 깨끗한 육체 등 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깨끗한 것은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손도 깨끗하게 씻습니다. 청결해야 전염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개한 나라와 미개한 사람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거리가 지저분 합니다. 옷도 지저분합니다. 거지의 옷은 청결하지 않고 더럽습니다.
깨끗한 것은 문명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야만인이나 미개한 나라는 더러운 반면 문명이 발달한 나라 선진국은 비교적 깨끗합니다. 미국의 경우도 보면 백인이 사는 동네는 깨긋합니다. 그러나 흙인이나 멕시칸들이 사는 동리는 더럽습니다.
현대과학이 우리 인간들이 청결한 생활을 하는데 많은 유익을 주었습니다. 상하수도 설비가 생기고 여러가지로 소독하는 약품과 기계를 발명해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이깨끗하게 살도록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깨끗하고 청결하게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할 사실은 외무와 외모만 깨끗하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부 즉 마음이 깨끗한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외부적으로는 깨끗해 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별로 깨끗해 진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전 보다 더 더러워 진 느낌입니다. 내면의 세계가 더러워져 가고 있습니다. 부정과 부패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마음이 더욱 악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흉악한 사건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옛날 유대인들은 깨끗한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외부생활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정결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음식을 먹어도 정결한 것만 먹었습니다. 부정한 음식은 먹지를 않았습니다. 짐승과 물고기 가운데에도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구별하였습니다.옷도 할 수있는 대로 깨끗한 것을 입었고 부정하게 되면 흐르는 물에 빨아 입었습니다.
전염병이나 문둥환 자를 접촉하면 그 옷을 빨아입었습니다. 죽은 시체를 접촉하면 부정하더고 여겨서 옷을 빨았습니다. 집 밖을 나갔다가 와서는 반드시 발을 씻고 집에 들어갔고 손을 씻고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주발과 그릇들을 깨긋이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번은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이 비난을 하였습니다.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의 유전을 지키지 아니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습니까 ?
그 때에 주님께서는 너희는 외부적으로 깨끗하기는 힘쓴다 만은 너희의 마음을 깨끗하기를 힘쓰지 않으니 그것이 문제라고 책망하셨습니다. 화있을 찐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여 라고 주님께서는 심히 책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5:19절에서 너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와 훼방이니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음식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 특별히 바리새인들은 외부는 깨끗하게 하려고 힘을 썻지만 자기의 속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은 까닭에 예수님을 그들을 향하여 너희는 회칠한 무덤 같다고 책망하셨습니다.
무덤에 회를 칠했으니까 밖에서 볼 때에는 깨끗하고 정결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은 더러운 뼈와 송장이 그냥 있는 것처럼 너희들의 의복이나 얼굴은 깨끗하다 만은 네 속에는 송장과 같은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어느 면으로 볼 때 21세기의 문화와 문명은 회칠한 무덤과 같습니다. 겉은 깨끗하지만 속은 여전히 더럼고 추한 것이 오늘의 현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든지 먼저 마음을 깨끗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예루셀렘이여 너는 속을 깨끗이 하라고 외쳤습니다. 신약의 야고보 선생역시도 그 때의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깨끗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시편에 보면 시편기자 역시도 여호외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이 설지가 누구뇨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해야 거룩한 산에 오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마음이 청결케 할 수가 있습니까 ?
청결의 반대 말인 불결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간단하게 말해서 섞이지 않을 것이 섞이면 불결해 집니다. 불결한 공기란 공기 가운데 연기 또는 먼지나 공해 물질이 섞인 공기를 말합니다.
흐린 물이란 더러운 물이 섞였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옷이란 때나 먼지나 더러운 것이 무덧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마음 이란 무엇입니까 ?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주신 그 본 마음 외에 여러가지 당\른 것이 그 속에 섞일 때에 이 마음을 더럽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는 것들이 많치만은 대략 일곱가지 죄악을 열거합니다.
첫째는 음욕입니다. 둘째는 탐심입니다. 셋째는 시기입니다. 넷째는 교만입니다., 다섯째는 미워하는 것 입니다. 여섯째는 혈기 입니다. 일곱째는 거짓된 것입니다.
이와같은 죄악들이 우리의 마음 속에 머물러 있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더러워 졌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썩어졌습니다. 이러한 마음들이 얽히고 얽혀서 이런 죄악들이 점점 장성해서 이러한 죄악들이 여러가지 악한 것을 도모해서 우리의 마음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고 이러한 마음이 입으로 나올 때에 더러운 말이되고 더러운 행실이 되는 것입니다.
이 더러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씻을 수가 있겠습니까 ? 이 더러운 우리의 마음을 어디가서 빨수 있겠습니까 ? 요한 복은 1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친히 대야에 물을 담으시고 수건으로 허리를 동이시고 제자들의 발을 겸손히 씻어 주시는 모습이 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실 때에 베드로의 차례가 왔습니다. 베드로가 하는 말이 선생님 제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은 그 뜻을 네가 알지못하나 나 중에는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를 씻기지 않으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단순히 모범을 보여주시기만을 위하여서가 아닙니다. 예수님 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실 수 있다고 하는 진리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사실로 우리의 죄를 씻겨주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 밖에는 없습니다.나시기전에 지어주신 이름 예수 "저희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오직 예수그리스도 외에는 구원받을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요한 일서 1:7절에 보면 사도요한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가 빛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ㅡㄴ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히브리인서9:13-14에는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의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긋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뇨 ? 하셧습니다.
베드로사도 역시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산 것이니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씻음을 받아서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씻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만 씻을 수 있는데 그의 보혈로서 우리의 죄를 씻어서 깨끗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찬속가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죄 속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는 없네,
우리가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의지하여 죄씻음을 받고 한걸음 한걸은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이 점점 깨끗해 질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 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거룩해 져야 합니다. 이는 오직 성령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세례요한이 요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 때 나는 너희들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능력이 많으셔서 그는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오순절날에 이 말씀이 그대로 응하여 불같은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불은 태웁니다. 불은 태움으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들어와서 점점 하나님과 가가운 생활을 하게 될 대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셔서 그 드거운 성령의 불로서 우리 마음 속의 여러가지 더러운 생각과 죄를 불태워 버리고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깨끗한 마음은 우리의 노력으로나 행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서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주님게서 주시는 성령으로 만 우리가 깨끗해 지고 거룩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심령이 깨끗해 질 때 비로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디나 계십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더럽고 부정해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 합니다. 아니계신 곳이 없습니다. 대자연에도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질 때 비로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조상 야곱이 광야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 나는 몰랐으나 바로 이곳이 하늘 문이요, 하나님의 집이로 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고 궁창이 그 손으로 만드신 것을 나타나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깨끗할 때에 깨끗한 눈으로 산천초목과 일월성신 즉 해와 달과 별을 볼 때에 그 것들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인간의 역사를 볼 때에 인간의 역사가운데 하나님을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가운데 하나님이 섭리와 하나님이 사랑과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납니다. 청경한 마음으로 성경을 볼 때에 성경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잇고 하나님이 음성을 들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이 청결할 때에 예수님의 얼굴을 통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한번운 제자 가운데 한사람이 주님께 말씀하기를 하나을 보여달라고 하엿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달라하느냐 ? 아들을 본 사람은 그 아버지를 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뿐아니라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 나올 때에도 마음이 청결해야 하늘의 영광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그 분을 찬송하는 천사들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전에 나오지만은 우리의 마음이 부정하므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고 헛수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청결할 때에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과 가까운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이 참된 기쁨이요, 참된 행복이요, 참된 평화가 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깨끗한 마음을 보전하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을 더럽게 하는 모든 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럽게 하는 서적들, 뉴에이즈 음악들, 음란한 사진들, 우리의 마음을 더럽게하는 오락들, 우리를 더럽게 하는 친구들은 떨쳐 버려야 합니다. 우리를 더러운 곳으로 인도하는 그 어떤 곳이 있으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으 마음을 항상 깨끗히게 보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가운데 채워두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우리의 마음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언제나 붙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마음에 더러운 죄를 깨끗하게 태워버리고 청경한 양심과 거룩한 심령을 소유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청결한 마음 거룩한 마음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보고 도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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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총회임원, 총신대 총장 선거열풍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