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후보 등록 마감
총 11명…총회장 한명수 목사 등록 목사부총회장·부회계만 ‘제비뽑기’
2002년 07월 16일 (화) 12:00:00 강석근
총회장 한명수 목사를 비롯 제87회 총회임원 입후보자 11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월 10일 입후보자 마감 결과 총회장 한명수 목사(수원노회·창훈대교회), 목사부총회장 임태득 목사(남대구노회·대명교회) 장차남 목사(동부산노회·온천제일교회)가 각각 입후보 했으며 장로부총회장은 이신 장로(서울노회·서대문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서기에는 김선규 목사(동평양노회·성현교회), 부서기 김용길 목사(진주노회·신반교회), 회록서기 김영태 목사(남대구노회·남대구제일교회) 부회록서기 이남웅 목사(중부노회·혜린교회)가 등록을 마쳤다. 또한 부회계는 정휘식 장로(동부산노회·서문교회) 박해석 장로(경남노회·동광교회)가 입후보했다.
이로써 제87회 총회임원 입후보자 중 목사부총회장과 부회계만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임원을 선출하게 되며, 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제87회 임원으로 자동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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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방법 “지난해 똑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