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6,382 1532
Name 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거룩한 것을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 !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할 줄 모르는 개나 돼지와 같은 영적인 우맹과 소경이 가끔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물고 뜯고 발로 밟고 더럽히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불쌍하게 생각한다.
성경 속에는 분명히 거룩한 제비와 속된 제비가 존재하고 있다.
거룩한 제비란 제비뽑기를 제정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선용한 사례를 의미함이요.
세속된 제비란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반하여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한 제비뽑기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궁극적인 두가지 목적중 첫째는 성삼위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함과(잠언16:33)
둘째는 가족공동체를 비롯한 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인류공동체로 하여금 분쟁과 분열하지 않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었다.(잠언18:18)
제비뽑기가 하나님의 뜻대로 정당하게 시행되는 곳에서는 사탄이 틈탈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자 사탄은 이방인들을 미혹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하도록 하여 세속화 내지는 점술과 샤마니즘으로 또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으로 변질 타락시켜 놓았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와 세속되고 변질되고 타락한 제비뽑기를 분별하는 분별력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분별치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영적인 우맹이요 소경인 것이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할 줄 모르는 까닭에 개나 돼지처럼 거룩한 것을 주어도 그것을 물고 뜯고 발로 밟고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개나 돼지와 같은 인생들에게는 거룩한 것을 주지 말라고 주님께서 부탁하신 것이다.
DATE: 2003.01.25 - 01:04
LAST UPDATE: 2003.01.25 -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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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로 총회를 깨끗케 했다고 한다면 무덤을 회칠하고 깨끗하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