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 :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원은 통일입니다.
소주제 : 남한은 민주통일을 북한은 공산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소주제 : 우리나라의 통일은 전능하신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남한은 민주통일을, 북한은 공산통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통일의 이념과 사상과 주의는 각각 달라도 이 민족이 통일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염원이요, 최고의 가치이기도한 남북한의 통일을 허락하실 유일한 분은 만유의 아버지시며,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며, 만유의 대주제가 되시는 성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엡4:6) 사도바울은 이미 에베소서1장을 기록하면서 이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하심이라. (엡1:10)
하나님의 의 은혜와 허락하심이 없으면 하늘이나 땅에서 통일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통일을 원한다면 성 삼위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기도하는 장소가 은밀한 골방이 되었든, 깊은 산 골짜기가 되었든, 주님의 몸된 성전이 되었든, 아니면 시청앞 광장이 되었든지 간을 불문하고 비방하거나 비판하거나 정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하나이신데(엡4:5) 한 분 하나님을 모시고서 신앙생활하는 성도들끼리 하나되지 못한다는 것은 심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 성부 하나님은 하나된 자의 님이십니다. 성자 예수님의 소원은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17장11,21,22,23)에서 "우리가 하나된 것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4번씩이나 거듭거듭 기도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셨음도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려하심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위하여 주 안에서 감옥에 갇힌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1~3)
우리 한국교회가 성령으로 하나되기 전에는 아마도 통일을 허락하시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 한국교회가 성령으로 하나가 될 때 비로서 동서의 갈등도 해소되고, 남북의 긴장과 대립도 해결되며, 이 땅에 진정한 평화의 통일이 복음 안에서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은 주님의 전능하신 손안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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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사상과 공동체]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