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 반대 재확인” 전국장로회 임원회…“청원서 총회 제출”
2001년 06월 27일 (수) 12:00:00 전영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상권 장로)는 6월27일 전국임원회의 및 서울지역 임역원 간담회를 열고 하기수련회 개최 건 등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 김상권 장로는 지난 5월 임원세미나에서 결의한 대로 제비뽑기 선거방식을 거부한다는 것이 전국장로회연합회의 공식입장이라고 재확인하고 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총회에 제출할 청원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영남지역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홍광 장로가 추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지원고를 7월말 까지 마감하고 장로회 30년사 발간을 위한 광고 수집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해외선교위원장 정회웅 장로는 선교보고를 통해 연합회가 지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잠 장로교회와 미얀마 양곤 장로교회 및 선교센터는 지난 5월 기공예배를 드렸으며 현지 선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영근 기자 young@kid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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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제도 반드시 시행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