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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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전활성 ( http://han010.com.ne.kr)
Subject 당신이 정말로 목사가 맡습니까?(수정)
광명에는 당신이 살만한 넓은 아파트가 없어서 시흥까지 가야 한다니....
당신의 교인들이 많이 힘들겠구료...
그런데 난지도의 움막에서 단련된 몸이라서인지 나는 넓은집에 살고잇다는 당신의 자랑이 하나도 부럽질 않으니 내가 아직도 세상 좋은걸 모르는 숙맥인가 보오....
오호~ 소클라테스와 플라톤까지 읽었다고?
그리고 아리스토 텔레스가 제비뽑기만을 주장했던 사람인줄 알고 있는데....아리스토 텔레스나 제비뽑기의 비 효율성을 알고 제비뽑기 폐지주장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나 보오`!
읽었으면 잘 알테인데.......
플라톤이 소클라테스가 추첨제 주장자였다고?
참 ~! 어이없구만....... 읽지 않은 책을 읽었다고 할려니 이마에 땀좀 났겠군....허허~..그러니 미리 미리 읽어 두라니깐......
책많은 자랑으로 때워 보려 하는 심정이 참으로 안쓰럽소.
나는 책이 별로 없소. 그러나 가지고 있는 책은 거의 다 읽었고 읽고 난 책들은 모두 후배들에게 주었오..
책을 서제의 장식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책이 많다고 자랑할수 있는것이 자랑꺼리가 될줄 모르나 책을 읽은 사람들은 책을 소장함이 자랑이 아니고 그 생각과 글로 나타나는것이오....
그 많은 책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주었소?
그 큰 아파트 자랑하는 어리석음으로 그리고 서제의 책 자랑함으로 나타났다는것이오?
소크라테스를 읽었다니 알겠구려...소크라테스를 찾아온 한 호민관이 책이 너무 없음을 말하자....
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하는것이 무슨 자랑이 되겠소? 책을 읽야 하는것이 자랑이지...
허허~ 우리동네 망하여 버린 책 대여점주인은 그책을 주체 하지 못해 종이값으로 책을 처분 하더구만....
읽지;않고 꽃쳐있는 책은 종이에 불과한것임을.....
DATE: 2004.09.29 - 17:15
LAST UPDATE: 2004.09.29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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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전활성 ( http://han010.com.ne.kr)
Subject 당신이 정말로 목사가 맡습니까?
광명에는 당신이 살만한 넓은 아파트가 없어서 성남까지 가야 한다니....
당신의 교인들이 많이 힘들겠구료...
그런데 넓은집에 살고잇다는 당신의 자랑이 하나도 부럽질 않으니 내가 아직도 세상 좋은걸 모르는 숙맥인가 보오....
오호~ 소클라테스와 플라톤까지 읽었다고?
그리고 아리스토 텔레스가 제비뽑기만을 주장했던 사람인줄 알고 있는데....아리스토 텔레스나 제비뽑기의 비 효율성을 알고 제비뽑기 폐지주장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나 보오`!
읽었으면 잘 알테인데.......
플라톤이 소클라테스가 추첨제 주장자였다고?
참 ~! 어이없구만....... 읽지 않은 책을 읽었다고 할려니 이마에 땀좀 났겠군....허허~..그러니 미리 미리 읽어 두라니깐......
책많은 자랑으로 때워 보려 하는 심정이 참으로 안쓰럽소.
나는 책이 별로 없소. 그러나 가지고 있는 책은 거의 다 읽었고 읽고 난 책들은 모두 후배들에게 주었오..
책을 서제의 장식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책이 많다고 자랑할수 있는것이 자랑꺼리가 될줄 모르나 책을 읽은 사람들은 책을 소장함이 자랑이 아니고 그 생각과 글로 나타나는것이오....
DATE: 2004.09.29 - 17:15
LAST UPDATE: 2004.09.29 -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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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로 목사가 맡습니까? 
